미국 지난달 CPI 전년 대비 연 2.6%…예상치 부합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6% 상승하며 시장 예상과 일치했다.

13일(현지시간) 미 노동통계국은 지난달 CPI는 전년 대비 2.6% 올랐고, 전월 대비로는 0.2%포인트(p)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직전 달의 2.4%에서 소폭 상승한 것이다.

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 가격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3% 상승, 전년 대비 3.3% 상승했다. 두 수치 모두 예측보다 0.1%p 각각 더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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