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주도 유소년 축구단 주니어 디벨롭먼트 리그 첫 출전
- 24-11-08
시애틀지역 한인 주도 축구단인 에버그린 프리미어 아카데미가 지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벨뷰 체리 크레스트 초등학교에서 열린 주니어 디벨롭먼트 리그에 참가해 큰 관심을 모았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개 팀이 참가했으며, 에버그린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2019년생과 2018년생이 주축인 팀과 2017년생으로 구성된 팀 등 모두 2개의 팀을 출전시켰다.
대회에서 2017년생 팀은 아쉽게도 3전 3패의 성적을 거뒀지만 2018~2019년생팀은 1승 2패를 기록했다. 에버그린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불과 5번의 연습을 통해 이번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대회 경험 부족에도 불구하고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에버그린 프리미어 아카데미의 매튜 장 감독은 "이번 대회가 우리에게 첫 도전이었으며, 7대7 축구 대회에 처음 출전하게 되었다. 5주 동안의 짧은 연습 기간으로 충분한 준비가 부족했으나, 관심을 보여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현재 약 60명의 유소년이 아카데미에 등록하여 훈련 중이다"고 말했다.
광역 시애틀 한인회는 첫 출범한 한인 주도 축구팀을 위해 500달러 상당의 유니폼 30벌을 후원하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이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관심과 응원을 실감하게 했다.
한편 에버그린 프리미어 아카데미는 웨스턴 워싱턴 서프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통해 향후 지속적인 방과후 축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내년 5월에 열릴 봄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12월부터 선수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아카데미는 내년 2월부터 약 9주간의 훈련을 진행한 후 봄 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 [시애틀 수필-공순해] 한강 이후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지난달 시애틀 주택시장 ‘연말 명절 비수기'로 침체
- 시애틀 싱글들에게 최고 좋은 도시지만 순위는 밀려
뉴스포커스
-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 검찰, 조국에 13일 출석 통보…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수감
- 국방부에 숨겨둔 '김용현 비화폰' 찾았다…경찰, 4시간 압색 종료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
- 계엄 선포 직후 36시간 은신했던 김어준 "죽는 줄 알았다"
- 한강 "체온 품은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 13일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그대로 간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80만명 돌파…200만원 수령은 4만명
- '계엄 쇼크' 高환율에 체감물가 비상…"국민이 고물가로 값 치를라"
- 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