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마감가 기준으로도 애플 제치고 시총 1위 등극
- 24-11-06
엔비디아 주가가 3% 가까이 급등함에 따라 시총이 3조4000억달러를 돌파, 마감가 기준으로도 시총 1위 애플을 제쳤다.
장중 기준으로 애플 시총을 제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 애플 시총을 추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84% 상승한 139.91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클라우드 및 AI 인프라를 위한 반도체 기반 연결 설루션 제공 업체 아스테라랩스가 37% 폭등했기 때문이다. 이날 이 업체는 깜짝 실적을 발표, 주가가 이처럼 폭등했다.
아스테라 랩스의 실적은 AI 수요가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도 덩달아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시총은 3조4320억달러로 집계돼 시총 1위에 등극했다.
이에 비해 애플은 0.65%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시총이 3조3780억달러로 집계됐다. 엔비디아의 시총이 애플의 시총보다 540억달러 정도 많은 것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6월 18일 당시 시총 1위던 마이크로소프트(MS)를 제치고 시총 1위에 등극했었다.
그러나 이후 월가에 AI 피로감이 나오면서 하락하고, 대신 뒤늦게 애플이 AI 수혜주로 주목받으며 랠리, 한동안 애플이 시총 1위를 달리고 있었다.
그러나 엔비디아가 다시 랠리를 재개함에 따라 이번에는 애플 제치고 시총 1위에 다시 등극했다.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차세대 AI 전용칩인 블랙웰 수요가 미쳤다고 발언하는 등 최근 AI 전용칩 수요가 급증, 당분간 엔비디아는 랠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 시총 1위도 상당 기간 지속될 전망이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 [시애틀 수필-공순해] 한강 이후
- 타코마한인회 새 회장에 김창범씨
- 영오션 비린내없이 즐기는 ‘생선구이 신제품’ 5종 출시,할인판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무엇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 [서북미 좋은 시-이기봉] 암각화
- 내슈빌 한인, 10대들 총격전에 휘말려 총격 사망했다
시애틀 뉴스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지난달 시애틀 주택시장 ‘연말 명절 비수기'로 침체
- 시애틀 싱글들에게 최고 좋은 도시지만 순위는 밀려
- "워싱턴주 서머타임 아예 없애자"
- 시애틀지역 유리병 재활용 길이 막혔다
- 워싱턴주 재정적자 100~200억달러 예상속 "지출 동결하라"
- 아마존 새로운 AI 모델 ‘노바’로 오픈AI·구글에 도전장
- 시애틀에서 사는 재미 얼마나 좋을까?
뉴스포커스
- 홍준표 "'한밤중의 해프닝'이라는 표현은 계엄 옹호한 것 아냐"
- 경주 감포 앞바다 충돌 어선 선원 7명 사망…인니 국적 1명 실종
- '탄핵 무산' 국회 향한 개미의 심판…하루새 8900억원 팔아치웠다
- '韓에 왕관 건네는 尹' 풍자화·국힘 당사 '근조화환' 탄핵 후폭풍
- 민주, '尹 내란 특검법' 발의…네 번째 김건희 특검법도
- "탄핵 정국 불안" 국장 떠나는 개미들…장 초반 3000억원 투매
- 국회 난입 계엄군 지휘관 "부대원들은 김용현에게 이용당한 피해자"
- '질서 있는 퇴진' 尹, 국정동력 상실…의료 개혁도 표류하나
- '계엄·탄핵' 최악 위기에 친윤-친한 충돌…"수습책 당내 논의 먼저"
- '탄핵' 벗어난 이상민, 검·경 수사 계속…'계엄' 관여 여부 관건
- K관광 난리였는데 탄핵정국에 '여행기피국' 신세…朴땐 23% 급감
- 이번엔 '잠잠'해서 논란…재난문자 발송에 고심 깊어진 정부
- '계엄·탄핵정국' OTT도 달궜다…'서울의 봄''택시운전사' 재흥행
- 탄핵 직격탄 맞은 증시…약한 고리 '스몰캡' 중소기업 비명
- 홍준표 "추경호도 사퇴하는데 너는 왜…한동훈 너도 내려와라"
- "빠순이가 나라를 구한다" 응원봉 속 함성…5시 18분 되자 '묵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