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0월 새 일자리 1만2000건…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고용쇼크
- 24-11-01
전문가 전망치 11만3000명의 10분의 1 조금 넘는 수준
미국 노동부는 10월 미국의 비농업 일자리가 전월대비 1만2000건 증가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로이터통신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11만3000건)의 10분의 1을 약간 넘는 수준이다. 고용 지표가 이같이 나타난 건 허리케인과 항공우주 공장 노동자들의 잇따른 파업 탓이라고 로이터는 짚었다.
다만 실업률은 전월과 동일한 4.1%로 안정적으로 유지됐으며 전문가 예상치에 부합했다. 실업률이 안정적으로 나타난 건 파업 중인 근로자가 고용 상태로 간주되기 때문이라고 로이터는 설명했다. 또 허리케인과 같은 악천후로 인해 일할 수 없게 된 근로자 또한 '직장은 있지만 일할 수 없는' 근로자로 분류된다.
지난 9월 말 허리케인 헐린이 미국 남동부를 강타했고, 일주일 뒤 허리케인 밀턴이 같은 지역을 습격했다.
파업의 영향도 있었다. 또 보잉과 항공기 회사인 텍스트론 등 항공우주 업계에서 4만1400명의 신규 근로자가 파업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와 하와이 소재 3개 호텔 체인에서도 3400명 규모의 직원 파업이 있었다.
이날 노동부가 발표한 고용 보고서는 5일 미국 대선을 앞두고 가장 마지막으로 발표된 주요 경제 지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영오션 비린내없이 즐기는 ‘생선구이 신제품’ 5종 출시,할인판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무엇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 [서북미 좋은 시-이기봉] 암각화
- 내슈빌 한인, 10대들 총격전에 휘말려 총격 사망했다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1월 29일~12월2일, 12월 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30일 토요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이제선 회장,국민훈장 전수식 열려…‘노블리스 오블리제 참모습’(+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우리공원 동해정 현판식 열려
- 서북미문인협회 김미선 회장 연임키로
- 송영욱, 온정숙씨 평통 의장 대통령 표창 받는다
- 아시아나항공 “블프 특가…한국 왕복 783달러”
- 시애틀한국교육원 행정직원 한 명 더 채용한다
- 알래스카도 처음으로 '김치 데이' 행사 열어
- 'MLB 도전' 김혜성에 어울리는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역동성 바꿀 타자"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성탄 콘서트
- 연세대동문회 송년행사 개최
- 인천공항서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가능해진다
- 오레곤한인회 차기 회장에 프란체스카 김 추대
시애틀 뉴스
- 시애틀 ATM강탈사건에 굴착기까지 동원돼
- "시애틀지역선 은퇴자들 소셜시큐리티 연금으로 못산다"
- "워싱턴주 마약중독 가정에서 아기 격리 쉽게 해야“
- “워싱턴주 장애자 간병인 최저임금 인상하라”
- 메가밀리언 복권 또 당첨자 안나와 당청금 5억4,100만달러로 '껑충'
- 의사가 성범죄에 50만달러 주고 합의, 형사처벌 면해 논라
- 워싱턴주 공무원노조 "주정부가 임단협 부당하게"소송
- 오이에다 코스트코 달걀도 식중독균 주의보
- 에버렛에 새 마이너리그 스타디움 추진?
- 시애틀지역 12살소년, 경찰과 추격전 벌이며 161마일 운전
- “워싱턴주 근로자 여러분, 못받은 임금 찾아가세요”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보잉 우주선타고 ISS갔다 발묶인 우주인들, 추수감사절 인사(영상)
뉴스포커스
- 3050 남자 절반 '비만'…음주·흡연, 남성은 줄고 여성은 증가세
- 금리 내려도 여전히 '대출 절벽'…은행권 '빌려줄 돈'이 없다
- 정부, 연말 소비 증가분에 추가 소득공제 검토…현행 20%서 상향
- 내년부터 제왕절개도 자연분만처럼 진료비 무료…본인부담 0%
- '서울의 소리' 본사 압색…"최재영·김대남 명예훼손 혐의"
- 뇌출혈로 쓰러진 '모야모야병' 10대…응급실 헤매다 결국 숨져
- 마이크로스트래티지 또 비트코인 매집, 보유량 40만개 돌파
- '대왕고래' 첫 시추 앞두고 예산 삭감 위기…애타는 '산업부'
- 롯데, '유동성 위기설' 지라시 작성·유포자 수사 의뢰
- 윤 "영세업자 배달 수수료 30%↓…백종원 1천명 육성해 지역상권 활성화"
- "아기 옷은 파란색" 안 해도 된다…임신 32주 전 성별 고지 가능
- 與, 정부에 2026년도 의대 증원 없이 총량제 도입 제안
- 감사원 사무총장 "헌법상 독립기구 탄핵 시도 멈춰야…정치 편향 없다"
- 김건희 특검법 '기류 변화'…한동훈 입에 쏠리는 눈
- "정년 60세→65세 연장, 연 30조 추가 비용…청년 90만명 뽑을 돈"
- 리플 26% 폭등, 결국 시총 3위 테더도 추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