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병원마다 정맥주사제(IV수액) 부족해 난리
- 24-10-31
태풍 ‘헬렌’ 덮친 동부지역 주요 제조회사들 생산에 차질
최근 태풍 ‘헬렌’이 미국 동부지역을 강타한 후 이 지역의 IV 수액(정맥 주사제) 제조업체들이 타격을 입음에 따라 워싱턴주 전역의 병원들이 IV 수액 확보에 진력하고 있다.
전국 병원의 하루 IV 수액 수요량 중 60%(150만 병)를 생산하는 노스캐롤라이나의 ‘백스터’ 등 제조업체들이 피해를 입어 유통체인이 혼란을 일으킨 후 워싱턴주 병원협회(WSHA)는 주내 모든 병원들이 연방정부의 지시에 따라 IV 수액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KING-5 뉴스는 워싱턴대학(UW)병원, 프로비던스 스웨디시 메디컬센터, 버지니아 메이슨 등 퓨짓 사운드 일원의 대규모 병원들을 점검한 결과 이들이 모두 환자들의 탈수방지에 필수적인 IV 수액을 일정량 확보하기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시애틀 어린이병원은 아직까지는 IV 부족을 겪지 않는다고 밝히고 백스터가 생산을 중단한다 하더라도 다른 공급소스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 [시애틀 수필-공순해] 한강 이후
시애틀 뉴스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지난달 시애틀 주택시장 ‘연말 명절 비수기'로 침체
- 시애틀 싱글들에게 최고 좋은 도시지만 순위는 밀려
뉴스포커스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조국 '입시비리·감찰무마' 오늘 대법 판단…기일 연기 가능성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
- 계엄 선포 직후 36시간 은신했던 김어준 "죽는 줄 알았다"
- 한강 "체온 품은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 13일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그대로 간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80만명 돌파…200만원 수령은 4만명
- '계엄 쇼크' 高환율에 체감물가 비상…"국민이 고물가로 값 치를라"
- 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
- 계엄사태로 금융시장 요동치자…은행권 '대기 자금' 폭증
- '금투세 폐지'로 불안요소 하나는 해소됐지만…밸류업 동력은 '흔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