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 I-5서 빗길 과속으로 차량 45대 추돌사고 발생
- 24-10-29
27일 오후 켄트지역 I-5발생해 3시간 차량 통제 대혼잡
휴일이었던 지난 27일 시애틀지역 I-5 고속도로에서 45대의 차량이 연쇄 추돌하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남쪽 방향의 모든 차선이 3시간여 동안 통제되면서 대혼잡이 빚어졌다. 다행이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워싱턴주 교통부(WSDOT)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가 조금 못된 시각 켄트지역 516번 근처 I-5남쪽 차선에서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경찰관계자는 "이날 오후 가끔 빗발이 내려 도로가 젖어있었고 바람도 강하게 불었지만 이날 사고 원인은 빗길 사고가 아니라 빗길을 과속으로 달리던 차량들이 잇따라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45대 차량들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엉켜 조사 등을 위해 I-5 남쪽 차선을 전면 통제한 뒤 516번 고속도로 출구 램프를 이용해 우회하도록 안내했다. 이로 인해 이날 오후 I-5 켄트지역 남행 차선이 5마일 정도 정체가 빚어졌으며 경찰은 사고조사를 마친 뒤 오후 4시 30분께 차량 통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고에 앞서 이날 오전 벨링햄 지역에서는 산사태로 인해 I-5 고속도로 북행 차선이 통제됐다. 이날 고속도로 인근 2,000 입방야드의 토사가 고속도로를 뒤덮었으며, 폭우 속에 한 대의 대형 트럭이 진흙 속에 갇히기도 했다. 다행히 이번 산사태로 인한 부상자는 없었으며, 오후 3시께 모든 북쪽 방향 차선이 다시 개통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영오션 비린내없이 즐기는 ‘생선구이 신제품’ 5종 출시,할인판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무엇이 우리를 지켜주는가?
- [서북미 좋은 시-이기봉] 암각화
- 내슈빌 한인, 10대들 총격전에 휘말려 총격 사망했다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1월 29일~12월2일, 12월 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30일 토요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30일 토요산행
- 이제선 회장,국민훈장 전수식 열려…‘노블리스 오블리제 참모습’(+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우리공원 동해정 현판식 열려
- 서북미문인협회 김미선 회장 연임키로
- 송영욱, 온정숙씨 평통 의장 대통령 표창 받는다
- 아시아나항공 “블프 특가…한국 왕복 783달러”
- 시애틀한국교육원 행정직원 한 명 더 채용한다
- 알래스카도 처음으로 '김치 데이' 행사 열어
- 'MLB 도전' 김혜성에 어울리는 팀은 시애틀 매리너스?…"역동성 바꿀 타자"
- 페더럴웨이 청소년심포니 오케스트라 성탄 콘서트
- 연세대동문회 송년행사 개최
- 인천공항서 재외동포 민원서비스 가능해진다
- 오레곤한인회 차기 회장에 프란체스카 김 추대
시애틀 뉴스
- 시애틀 ATM강탈사건에 굴착기까지 동원돼
- "시애틀지역선 은퇴자들 소셜시큐리티 연금으로 못산다"
- "워싱턴주 마약중독 가정에서 아기 격리 쉽게 해야“
- “워싱턴주 장애자 간병인 최저임금 인상하라”
- 메가밀리언 복권 또 당첨자 안나와 당청금 5억4,100만달러로 '껑충'
- 의사가 성범죄에 50만달러 주고 합의, 형사처벌 면해 논라
- 워싱턴주 공무원노조 "주정부가 임단협 부당하게"소송
- 오이에다 코스트코 달걀도 식중독균 주의보
- 에버렛에 새 마이너리그 스타디움 추진?
- 시애틀지역 12살소년, 경찰과 추격전 벌이며 161마일 운전
- “워싱턴주 근로자 여러분, 못받은 임금 찾아가세요”
- 한국 김혜성, 시애틀 매리너스행 확정되나?
- 보잉 우주선타고 ISS갔다 발묶인 우주인들, 추수감사절 인사(영상)
뉴스포커스
- "시민에게 '죄송합니다' 허리 숙여 인사 후 떠난 계엄군인…안쓰러웠다"
- 국회사무처 "국방부·군·경, 출입 금지"…계엄군 진입 CCTV 공개
- "하야 하라" "탄핵의 시간"…'전공의 처단' 포고령에 의료계 격분
- 국힘, 尹탈당 격론 후 유보…내각 총사퇴·김용현 해임은 총의
- "2024년 믿을 수 없는 광경" 광화문 시민들 "윤석열 퇴진"
- 국방부 "김용현 장관이 계엄 직접 건의한 것이 사실"
- 급박한 상황에 이상했던 계엄군…준비 부족이냐 '항명'이냐
- '계엄 해제' 與 18명 중 16명 친한계…안철수, 국회 담 넘고도 불발
- 민주 "尹 탄핵안, 오늘 발의·내일 본회의 보고 목표…대통령 못 맡겨"
- 국힘 최고위, '尹 탈당·김용현 처벌·내각 총사퇴' 3대 요구 전달키로
- 6시간 만에 끝난 '비상계엄령'…적법성 놓고 尹 운명 흔들 후폭풍
- '계엄령 후폭풍' 정진석 실장·수석비서관 일괄 사의
- 계엄령 선포에 시민들 당혹·충격 "전쟁 난 줄 알아…이해 안된다"
- 3050 남자 절반 '비만'…음주·흡연, 남성은 줄고 여성은 증가세
- 금리 내려도 여전히 '대출 절벽'…은행권 '빌려줄 돈'이 없다
- 정부, 연말 소비 증가분에 추가 소득공제 검토…현행 20%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