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SMC 시총 1조달러 돌파 눈앞…삼전은 2898억달러
- 24-10-12
세계 최대 파운드리(위탁생산) 반도체 업체 대만 TSMC 주가가 급등하며 시총 1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TSMC는 전거래일보다 2.71% 급등한 190.81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시총은 9895억달러로 집계돼 1조달러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
TSMC는 장중 기준으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적은 있지만 마감가 기준으로는 아직 1조달러를 돌파하지 못했다. TSMC는 지난 7월 9일 장중 기준으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했었다.
TSMC가 마감가 기준으로도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하면 엔비디아에 이어 두 번째로 시총 1조달러를 돌파한 반도체 기업이 된다. 이날 현재 TSMC는 세계 기업 중 시총 9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TSMC가 급등한 것은 실적이 좋았기 때문이다.
TSMC는 지난 9일 지난 분기 매출이 7597억 대만달러(약 31조7250억원)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7483억 대만달러를 상회한 것이다.
TSMC의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40%, 전분기 대비 13% 각각 증가한 것이다.
TSMC는 기업들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AI 전용칩을 대량으로 구매함에 따라 매출이 급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재 삼성전자의 시총은 2898억달러로, 세계 33위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9일 토요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9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9일 토요산행
- 신디 류 의원 한인 정치인으로 8선 '금자탑'쌓았다
- 시애틀영사관, 올해 타운홀미팅 개최한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한글도서 및 한복나눔행사 성황
- '재선 도전' 매릴린 스트릭랜드 등 한국계 하원의원 3명도 순항 중
- 의사당 쓰레기 주워 담던 앤디 김, 첫 한국계 미 상원의원 당선
- 시애틀 매리너스 한국 김혜성 데려오나
- 시애틀영사관 "한반도포럼(6일)에 많은 참석을"
- 11월 SNU포럼 주제는 ‘러시아 근세 역사’
- 시애틀 레인 지소연, 미국 진출 첫 시즌 마무리했다
- 킹카운티 선거국 정경원씨 “한국어투표용지 가지신 분 반드시 투표를”
- "시애틀한국교육원 행정직원 채용에 많은 지원을"
- [서북미 좋은 시-이지영] 눈 내리는 낙엽
-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시애틀방문 “한국인전용 E-4비자 적극 추진”
- UW 이효경 사서, 타테우치 동아시아도서관 관장 발탁됐다
- 시애틀 한인유소년 축구팀 창단했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 문예사조 총론 온라인 공개세미나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 한국 전통을 입은 K-POP 시애틀서 공연 펼쳐진다
시애틀 뉴스
- 아마존 '베조스의 꿈' 배송 드론 띄운다
- 워싱턴주 청소년 교도소는 성폭행 온상이다?
- 파업끝난 보잉 트럼트 당선되니 주가 하락, 원인은?
- [생방송] 미국 대선 개표 본격 시작-해리스, 트럼스 초접전 예상
- 보잉 파업 종료…매케닉 4년뒤 평균연봉 11만9,309달러로
- 워싱턴주내 공립대학 학비 줄어들었다
- UW재학시절 잔스포츠(JanSport)창업했던 머리 맥코리 별세
- 시택공항 보안검색대 5번 1년간 폐쇄된다
- 시애틀동쪽 일가족 5명살해사건 진범은 다른 소년일까?
- 인기공원인 벨뷰 메든바우어 베이 물 만지면 안된다
- 아담 스미스 연방 하원의원 벨뷰 집앞서 시위벌어져
- "아마존, 주가 270달러까지 오를 것"
- 시애틀 매리너스 한국 김혜성 데려오나
뉴스포커스
- '尹 원년참모' 강훈 "한국관광공사 사장 지원 철회"
- 윤, 뉴스위크 표지 장식…"아내 논란 부풀려져"
- 금성호 유족들 시신확인 '오열'…일부는 항공편 없어 '발 동동'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이달 중순 尹순방에 동행 안한다"
- 명태균, 김여사에 "청와대, 광화문 가면 뒈진다"…용산행 관여?
-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검토…"아이디어 차원, 결정된 바 없어"
- 배달앱 수수료 합의 결국 실패…11일 최종안 '최후통첩'
- '역대 최대' 비상장주식 투자 사기…피해액 1410억, 피해자 6700명
- 최태원-노소영 '세기의 이혼' 확정되나…대법, 심리 지속 여부 결정
- 네이버, 구조적 성장환경 만들었다…"쇼핑앱 별도 출시"
- '흥정하듯 결정' 최저임금 제도 손본다…내년 초 개선안 발표
- 민주, 윤 대국민담화 긴급 규탄 대회…"김건희 특검 정당성 명확해져"
- 친한 "윤 회견, 참담" 친윤 "진솔·소탈" 딴세상 논평…한동훈 '침묵'
- 尹, 회견 후속 조치…전화번호 변경·김여사 순방 불참
- 日보다 90분 빠른 윤-트 통화…'리스크' 우려 속 첫발 잘 뗀 한미
- 검찰 조사 하루 앞둔 명태균, 돌연 SNS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