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한인회 유명가수 정수라 이상우 초청 ‘가을음악회’연다
- 24-10-07
국민가수 정수라와 이상우 초청, 힐링콘서트로 마련
11월17일 오후 4시 포틀랜드 주립대 링컨홀서 개최
티켓가격 1인당 40달러, 한인회서 선착순 예매 실시
오레곤한인회(회장 김헌수ㆍ이사장 음호영)가 국민가수 정수라와 이상우를 초청해 11월 17일 포틀랜드 주립대학교(PSU 링컨홀)에서 ‘2024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
오레곤한인회장단은 지난 달 한국을 방문, 가을음악회 출연 초청가수를 섭외한 끝에 정수라와 이상우를 최종 낙점해 초청키로 계약을 했다고 밝히고 가수 출연료와 장소 및 항공권 제공 등 약 6만 달러의 예산을 들여 동포사랑 보은행사로 힐링콘서트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최근까지 무대를 불태우고 있는 가수로 활발한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정수라는 ‘아! 대한민국’, ‘도시의 거리’, ‘환상’, ‘어느 날 문득’ 등 세월이 비켜간 듯한 목소리로 <불후의 명곡> 등 공중파TV 출연과 다채로운 공연 무대를 통해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1988년 MBC 강변가요제 금상을 수상하여 가수로 데뷔한 이상우는 ‘그녀를 만나는 곳 100m전’, ‘슬픈 그림같은 사랑’, ‘바람에 옷깃이 날리 듯’등 히트곡으로 맑고 산뜻한 미성과 진솔한 호소력을 지닌 보컬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팬덤을 갖고 있는 유명 가수이다.
오레곤의 아름다운 낙엽 속에 가을음악회를 준비한 한인회 김헌수 회장은 “제 48대와 49대 한인회장을 4년동안 연임하면서 동포들의 뜨거운 사랑과 성원을 받았다”고 감사를 표하고 “마지막 임기를 마무리하면서 동포사랑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한마음 한뜻이 되어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면서 포틀랜드 단독 공연에 대한 배경을 설명했다.
한인회는 공연 장소인 포틀랜드 주립대학교 링컨 홀의 제한된 좌석 관계로 티켓을 선착순 예매한다며 서둘러 예매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입장료는 1인당 40달러(조명, 오디오, 장소 대관료)이며 한인회에서 당일 행사에 참석하는 동포들의 주차와 공연 행사장 안내를 도와준다.
티켓구입문의: 오레곤한인회(503)977-2617
협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틀랜드지회, Firstech, VTM그룹, NW커뮤니티크레디트유니언,
H-마트, 포틀랜드 부한마켓, 거북이식품, 오레곤한인상공회의소, 오레곤한미노인회,
오레곤문인협회, 오레곤한인그로서리연합회, 오레곤ROTC동지회,
한국일보, 시애틀N, 오레곤저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 문예사조 총론 온라인 공개세미나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 한국 전통을 입은 K-POP 시애틀서 공연 펼쳐진다
- 유니뱅크 3분기 ‘대규모 적자’… ‘문제대출’ 대손충당금 때문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1월 1일~11월4일, 11월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한인 여러분, 11월 5일 전에 꼭 투표하세요”(+영상)
- 서북미연합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 한인 1.5세 전로빈군, 시애틀한국교육원 취업 이유 들어봤더니
- 시애틀출신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 한강 노벨상 축하행사 열어
- 공순해 수필가 6번째 수필집 출간했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또 5,000만달러 투자유치 '대박'
- “독도는 대한민국 땅입니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돈보다 귀한 가치
- 시애틀영사관, 김치의 날 기념해 '시애틀 흑백요리사'개최한다
- 시애틀영사관, 재미한인장학금 전달식 개최
- 레드몬드 한식당 우마당, 무대까지 갖춰 11월 1일 새단장 재오픈한다
- 김원준 시애틀한인회장 긴장 속 ‘대성동 자유의 마을’다시 찾아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0월 25일~10월28일, 10월31일)
시애틀 뉴스
- 미 10월 새 일자리 1만2000건…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고용쇼크
- 워싱턴주 밴쿠버몰서 총격사건 1명사망,2명 부상
- 워싱턴주 병원마다 정맥주사제(IV수액) 부족해 난리
- 실적부진 '위기' 스타벅스 가격 내리거나 동결한다
- 보잉 주가 "결국 회복하겠지만 갈길 멀다"
- 아마존 직원들 "주5일 출근 못해" 반발 확산
- “I-2109 통과되면 워싱턴주 조기교육에 차질 생긴다”
- 앤 데이비슨 시애틀 검사장 고발당했다
- '동성애'디아즈 전 시애틀경찰국장, 시애틀시 상대로 1,000만달러 요구 손해배상 요청
- 마이크로소프트 분기실적 예상 뛰어넘었지만...
- 린우드 경전철 '인기짱'...승객 늘어도 ‘고민’이다
- 워싱턴주 ‘일자리 찾기’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 MS "구글이 로비단체 결성해 사업 방해하고 있다"
뉴스포커스
- 이재명 1심 vs 추가 녹음파일 공개…11월 정국 명태균 변수 강타
- 검찰, 내일 김영선 소환…명태균에 건넨 9000만원 대가성 조사
- 원희룡 "창원 국가산단 선정에 명태균과 소통? 명백한 허위 사실"
- 거리로 나온 민주 "불의한 권력 심판"…국힘 "이재명 방탄용"
- 의대 교수들 "정부·대통령실, 왜곡 말고 대학 자율 보장하라"
- "무보험 아반떼, 6억 람보르기니에 쾅"…"얼마 물어내야?" 동네가 발칵
- 구미 라면축제, 아이들도 신났다…티니핑 콘서트로 2만명 몰려
- 제주 물폭탄 "200년에 한 번 내릴 비"…침수 등 피해 속출
- '尹 명예훼손' 혐의 김만배, 법원에 보석 청구
- 8일부터 중국 '무비자 관광' 첫 허용…최대 15일간 체류
- 백종원 '대박 꿈'에 직원들 싸늘…우리사주 '0.35대 1' 청약 미달, 왜?
- 노태우 이후 3년차 첫 10%대 지지율…윤, 반환점 전 '레임덕' 직면
- 정진석 "대통령 헌법·법률 위반 없다…탄핵은 정치적 의도"
- "김건희 안 나오면 동행명령" vs "사과하라"…운영위 여야 충돌
- 반도체·車 견인한 10월 수출 '역대 최고'…13개월 연속 플러스
- "내년 의대 7500명 수업 문제없다"…시설·교원 확충은 미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