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여러분, 내년도 메디케어 변경 미리 알아야"
- 24-10-07
“2025년 플랜 더이상 없는 경우 12월7일까지 바꿔야”
65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메디케어가 내년도에는 많은 변경이 이뤄지는 만큼 해당자들은 미리 준비를 해야 한다고 시애틀 한인 메디케어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우선 몇곳 보험 회사의 플랜이 내년도에는 없어진다. 이에 따라 플랜이 없어지는 경우는 가능하면 오는 15일부터 12월 7일까지 새 플랜으로 바꾸는 것이 좋다.
만약 없어지는 플랜을 가지고 있었는데 12월 7일까지 못바꾼 경우는 12월8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 등록 기간이 연장되므로 이 기간을 놓쳐서는 안된다.
연장 기간도 놓친 경우는 내년 1월부터2월말까지도 플랜을 바꾸는 것이 가능하지만 다만 등록이 안된 달은 약보험이 없어지고 병원에 갔을 경우 메디케어 디덕터불과 20% 코인슈런스를 내야 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도 있다.
한인 메디케어 전문가들은 “메디케어 대상자들에게는 연간 변경 안내서가 이미 발송 되었으니 가능하면 속히 바꾸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어떤 회사 플랜은 똑같은 플랜을 만들었는데 플랜 이름, 코드만 바꾸고 같은 플랜이 있기 원하더라도 다시 등록 절차를 하도록 하는 플랜도 있는 경우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같은 경우 다시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플랜을 유지도 못하지만 약보험도 없어지게 되는 만큼 각별하게 유의해 절차를 따라 등록 절차를 마쳐야 한다.
2025년 메디케어에서 가장 큰 변경 사항 가운데 하나는 대부분의 경우 3개월 마다 플랜을 바꿀수 없게 된다는 점이다.
최소 약보험보조(Extra Help)를 받았을 경우 3개월마다 플랜을 바꿀 수 있어 치과
혜택 등에 대해 더 많은 혜택을 받은 경우가 있었는데 이제 3개월마다 바꿀수 없게 된다.
단 완전 메디케이드 자격자는 매달 바꿀수 있지만 메디케이드 플랜과 같은 플랜으로
바꾸어야만 해서 복잡한 경로를 거쳐야 하기때문에 사실상 매달 바꾼다는 것이
불가능할 수도 있으니 잘 염두에 둬야 한다.
하지만 타주로 이주, 카운티 이주, 직장보험 상실 등의 경우는 계속 특별등록 기간에
해당되는 만큼 내년도에 바뀌는 메디케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서는 자신의 메디케어 담당자와 상의를 하는 것이 좋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레인 지소연, 미국 진출 첫 시즌 마무리했다
- 킹카운티 선거국 정경원씨 “한국어투표용지 가지신 분 반드시 투표를”
- "시애틀한국교육원 행정직원 채용에 많은 지원을"
- [서북미 좋은 시-이지영] 눈 내리는 낙엽
-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시애틀방문 “한국인전용 E-4비자 적극 추진”
- UW 이효경 사서, 타테우치 동아시아도서관 관장 발탁됐다
- 시애틀 한인유소년 축구팀 창단했다
- 서북미문인협회 문학대학 문예사조 총론 온라인 공개세미나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오픈하우스 개최
- 한국 전통을 입은 K-POP 시애틀서 공연 펼쳐진다
- 유니뱅크 3분기 ‘대규모 적자’… ‘문제대출’ 대손충당금 때문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 쇼핑정보(2024년 11월 1일~11월4일, 11월7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일 토요산행
- “한인 여러분, 11월 5일 전에 꼭 투표하세요”(+영상)
- 서북미연합회 차세대 리더십 포럼 개최한다
- 한인 1.5세 전로빈군, 시애틀한국교육원 취업 이유 들어봤더니
- 시애틀출신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 한강 노벨상 축하행사 열어
- 공순해 수필가 6번째 수필집 출간했다
- 시애틀 한인 2세 스타트업 또 5,000만달러 투자유치 '대박'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주가 270달러까지 오를 것"
- 시애틀 매리너스 한국 김혜성 데려오나
- 보잉 CEO "이번 잠정합의안 수용안하면 조건 더 나빠진다"
- “5일 선거서 I-2109 통과되면 워싱턴주 조기교육 차질”
- 워싱턴주 장기간병보험 선택제로 바뀌면?
- 이번 선거서 시애틀시 교통위한 재산세 인상 통과될까?
- 워싱턴주에서 집값, 렌트 가장 싼 곳은?
- 보잉, 파업종료와 상관없이 인력 10% 해고한다
- 보잉 노사 '임금 38% 인상안' 잠정 합의했다
- 미 10월 새 일자리 1만2000건…허리케인과 보잉 파업 영향으로 고용쇼크
- 워싱턴주 밴쿠버몰서 총격사건 1명사망,2명 부상
- 워싱턴주 병원마다 정맥주사제(IV수액) 부족해 난리
- 실적부진 '위기' 스타벅스 가격 내리거나 동결한다
뉴스포커스
- 피자헛, 회생절차 및 자율구조조정 신청…자산·채권 동결
- 트럼프 당선시 농산물 수출도 타격 우려…"무역수지 악화 전망"
- '수능 D-9' 밤 10시 대치동 '라이딩' 불야성…도로 위 학부모들
- 윤 대통령, 與 위기감 커지자 결단…대국민담화 앞당겼다
- 한동훈 요구에 "입장 없다", 꿈쩍 않는 용산…내각 쇄신도 부정적
- 침묵 깬 한동훈 작심발언…"윤, 사과하고 참모·내각 다 바꾸시라"
- 윤, 11년만에 대통령 시정연설 불참…야 "쫄보"·여 "아쉽다"
- "6.8%냐 5%냐" 팽팽한 입장차…숙고 돌입한 배달앱
- 국회 법사위, 김건희 여사 고발…"국감 불출석·동행명령 거부"
- 검찰, 문다혜 7~8일 중 재차 소환 통보…문재인 뇌물수수 의혹
- 교육부, 의대에 '휴학 자율 승인' 공문 발송…승인 속도낼 듯
- 보험설계사와 손잡은 의사들…가짜 진단서로 60억대 보험사기
- "거의 다 왔는데"…배달협의체 '무료배달 중단' 진통 예고
- AI 이젠 필수인데, 중소기업 아직도 '깜깜이'…도입 5.3% 그쳐
- 김영선, 12시간 가까이 검찰 조사…"미래한국연구소 나와 관계없다 소명"
- "대통령 아직도 통화"…명태균 尹 취임 후 녹음 추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