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박정희대통령 동상건립기금 3만달러 달성

기부명단 공개…케이 전 지회장 등 10월7일 사무국서 전달식 

11월14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서 동상 제막식 갖기로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위원회 시애틀본부(본부장 케이 전)가 모금을 추진했던 박정희대통령 동상 건립기금이 3만달러를 돌파했다. 

케이 전 시애틀본부장은 “많은 동포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게는 10달러부 많게는 2,000달러에 이르기까지 3만여달러를 모았다”고 전해왔다.

전 본부장과 김원준 광역시애틀한인회장, 이수잔 현 미주한인회 수석부이사장, 조승주 전 타코마한인회장, 정현아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전 회장 등은 오는 7일 사무국에 모금한 성금을 전달할 방침이다.

전 본부장은 “공과와 좌우를 떠나 박정희 대통령은 대한민국 역사에 지울수 없는 업적과 공적을 보여 이를 기리고 새마을 운동, 경부고속도로, 국민체조, 국민교육헌장, 경제개발 5개년계획, 항만, 방산, 철도등 헤아릴수 없는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나라 경제를 살려낸 분”이라며 “성금을 보내주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동상은 박정희 대통령 탄신107주년을 맞아 오는 11월14일 경북도청 앞 천년숲 광장에서 제막식이 거행된다.

 

박동추 기금 현황_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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