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뷰 통합한국학교 ‘종업식’ 대면으로 개최했다(+화보)
- 21-06-09
드라이브 스루로 행사 마치고 신나는 여름방학 들어가
초대 교장 윤부원 이사 찾아 교장 및 교사, 학생들 격려
워싱턴주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벨뷰 통합한국학교(교장 권은정)가 지난 주말인 5일 드라이브 스루로 대면 종업식을 통해 2020~2021학년도를 마무리한 뒤 긴 여름 방학에 들어갔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350명이 넘는 학생이 등록을 해 온라인으로 원격수업을 진행했다.
이 학교 교사들은 이날 학년별로 학생들에게 줄 선물과 교지인 <꿈꾸는 아이들>은 물론 온라인 장날 행사에서 각자 구입했던 물품 등을 개인별로 담은 꾸러미를 미리 준비해뒀다. 이어 시간에 맞춰 부모들과 함께 차량을 타고 학교인 벨뷰 타이중학교를 찾은 학생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나눈 뒤 꾸러미를 전달해주고 힘든 가운데서도 온라인 수업에 잘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권은정 교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열심히 공부해 준 학생들과 바쁜 중에도 자녀들의 한글공부를 많이 도와주신 학부모님들 그리고 온라인 수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주신 선생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 고 전해왔다.
특히 이날 종업식에는 지난 1997년 초대 벨뷰통합한국학교 교장을 지냈던 윤부원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가 찾아 권 교장은 물론 교사들을 격려하는 한편 “힘든 가운데서도 한글 공부를 열심히 해줘 대견하다”며 학생들도 격려했다.
벨뷰 통합한국학교는 온라인으로 Yearbook(https://www.usbks.us/yearbook/2020-21/Bellevue/)을 제작했다. 또한 지난 달에 열었던 온라인예술제도 유투브(https://www.youtube.com/channel/UCfYsF8ZNfZewp6wEfx_1DNA)로 제작했다.
벨뷰 통합 한국학교는 방학동안 집에서만 지내야 하는 학생들을 위한 ‘온라인 여름 한글캠프’도 개최한다. 벨뷰 통합 한국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외부 학생이라도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한글캠프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은 등록할 수 있다.
문의: 이메일(bellevue@usbks.org)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장날행사로 방학 들어가(+화보)
- U&T파이낸셜,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세미나 성황
- 워싱턴주음악협회 올해 정기연주회 젊고 밝고 맑았다(+영상,화보)
- FWYSO 2만4,600여달러 장학기금 모았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김철훈 목사 소고(小考-4)
- KORAFF 한인입양가족재단 한국문화축제 연다
- 타코마한국학교, 특별한 한국어 여름학교 캠프 연다
- KWA대한부인회 평생교육원 봄학기 수료식
- UW 한인 이수인교수 삼성호암상 받았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일 토요정기산행
시애틀 뉴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 "시애틀지역에서 저렴한 탁아소 어디 없을까요"
- 시애틀 말썽꾸러기 ‘벨타운 헬캣’ 운전자에 거액벌금 요구
- 미국 항공사 요금반환법 제정엔 시애틀 고교 영향도 컸다
- 시애틀 역사풍물인 길거리 시계 ‘부활’한다
- 워싱턴주 경제 미국서 최고로 좋다
뉴스포커스
-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 부양…南으로 이동 가능성"
- 영업세도 못 냈던 '액트지오'…석유공사 "4년 간 체납은 확인…계약은 가능"
- 이화영 '대북송금' 일부 무죄?…檢, 이재명 칼날 겨눌까
- 원구성 협상 신경전 격화…"대통령 부부 방탄" vs "이재명 방탄 힘자랑"
- 의협, 20일 집단휴진 예고…"전국 의사 함께 행동" 단일대오
- 이준석 "대한항공 기내식 수의계약 이상해? 대통령실 관저공사 다 까자"
- "고기 봉지 옆 바퀴벌레 새끼 바글바글"…백화점 유명 식당 주방 '경악'
- 김연경, 눈물 흘리며 태극마크와 이별…은퇴경기에 6천명 운집
- 교감에 욕설 뺨까지 때린 초등생…교육감 “이런 일 없도록 하겠다"
- 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 프레데릭 아르노, LVMH 지주회사 대표 임명
- 육아휴직+육아퇴직=최대 5년?…금융권 '재채용보장' 육아퇴직 새바람
- '김정숙 순방 기내식' 6292만원 중 4125만원 '운송·보관료'
- 아브레우 액트지오 고문 "포항 석유·가스 유망…전 세계 주목"
- 서울대병원이 쏘아올린 '집단휴진', 동네 의원까지 확산할까
- '첫 파업' 삼성 노조, 연가 투쟁 참여율 낮아…생산 차질 없을 듯
- 도종환 "못 참겠다, 이게 공식 초청장…호화 기내식? 50명이 같은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