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살해한 퓨알럽 여성 경찰총맞고 붙잡혀

자녀 4명 둔 30대 추정 부부사이 총격

 

남편을 살해하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게 총격을 가한 퓨알럽 여성이 결국 총상을 입고 체포됐다.

피어스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7일 저녁 6시 10분께 퓨알럽의 밸리 Ave. NE.와 500 블럭의 한 타운하우스 거주  입주민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신고 전화를 접수했다.

당시 이 타운하우스에는 30대로 추정되는 부부와 어린 자녀 4명이 거주하고 있었는데 남편의 보무가 하루전부터 아들과의 연락이 두절되어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받고 해당 타운하우스에 출동한 경찰은 내부에서 사람의 인기척을 발견하고 대화를 시도했찌만 아무런 대응이 없었고 결국 타운하우스 밖에서 대기했다.

남편의 가족들에 따르면 부인은 남편이 잠을 자고 있어 연락이 두절 된 것 뿐이라고 주장하고 있따고 경찰에 밝혔고 부인이 다수의 총기를 소지하고 있따는 사실을 파악한 후 남편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 것으로 판단했다.

경찰은 결국 타운하우스 뒷 마당을 통해 내부 진입을 시도하다 부인과 맞닥뜨렸고 부인이 대화를 시도하던 경찰관들을 향해 총격을 가하면서 총격전이 벌어졌다.

여성은 결국 경찰관의 총에 맞아 총상을 입었찌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은 이 여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타운하우스 내부에서 이미 사망한 30대 남성의 시신을 발견하고 살인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들 부부의 4 자녀는 남편의 부모가 총격전이 벌어지기 전 타운하우스에서 안전하게 데리고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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