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여성들에게 미국서 9번째로 좋은 도시다
- 24-09-23
월렛허브 조사서 182개 대도시서 최상위권으로 평가돼
여성예방의학선 전국 1위, 무보험여성 13번째로 낮아
연방 상원의원 2명 모두 여성으로 여성들의 목소리가 큰 것으로 평가를 받는 시애틀이 미국내에서 여성들에게 9번째로 좋은 도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 6위에서 3계단 떨어지긴 했지만 시애틀은 여전히 여성들에게 최고로 좋은 도시인 셈이다.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전국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여성들의 소득과 병원 등 의료혜택, 자살률 등 모두 15개 항목을 조사해 ‘여성 친화 도시’랭킹을 매겨 23일 발표했다.
이 결과에서 시애틀은 종합적으로 9위를 차지한 가운데 여성예방의학은 전국 1위, 생활비를 감안한 여성들의 소득은 전국 22위, 여성기대수명은 16위, 여성병원 수준은 27위 등을 차지했다. 무보험 여성의 비율은 전국서 13번째로 낮았으며 여성들의 실업률도 전국서 29번째로 낮았다. 빈곤층 여성 비율은 전국 29위로 낮았고, 여성 소유 비지니스 비율은 전국서 43위를 차지했다.
월렛허브는 이같은 랭킹을 종합해 사회경제적 웰빙과 여성의 건강 및 안전 등 크게 2개 부문으로 나눈 결과, 시애틀은 여성들의 경제 사회적 웰빙에서 전국 18위, 여성들의 건강 및 안전에서 25위를 차지했다.
워싱턴주내 도시들을 보면 시애틀이 전국 9위를 차지한 가운데 타코마가 53위, 밴쿠버 90위, 스포캔이 91위를 각각 기록했으며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43위를 기록했다.
미 전체적으로 보면 매릴랜드 컬럼비아가 여성들에게 가장 친화적인 도시였으며 캘리포니아 프레몬트, 캘리포니아 헌팅턴 비치, 캘리포니아 어바인,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가 2~5위를 차지했다.
여성들에게 가장 좋지 않은 도시로는 미시시피 잭슨이 꼽혔으며, 미시시피 걸프포트, 텍사스 브라운스 빌, 조지아주 어구스트, 루이지애나 슈리브포트가 최하위를 형성했다.
여성들의 권익과 대우가 많이 개선됐다고는 미국에서는 남성이 1달러를 벌때 여성은 84센트를 버는데 그치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알래스카항공 내년에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시작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저소득층 학비지원 제도 바뀐다
- 워싱턴주 17세 소년 사랑니뽑다 사망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뉴스포커스
-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 검찰, 조국에 13일 출석 통보…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수감
- 국방부에 숨겨둔 '김용현 비화폰' 찾았다…경찰, 4시간 압색 종료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
- 계엄 선포 직후 36시간 은신했던 김어준 "죽는 줄 알았다"
- 한강 "체온 품은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 13일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그대로 간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80만명 돌파…200만원 수령은 4만명
- '계엄 쇼크' 高환율에 체감물가 비상…"국민이 고물가로 값 치를라"
- 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