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C 총회에 참석과 후원, 후보자추천을”

워싱턴주 한미연합회, 10월26일 렌튼 하이야트서 Gala 개최

‘떠오르는 물결’주제…락키 김 개척자상 등 4개부문 추천받아

샘 조 회장 “많은 분들이 참석과 후원으로 힘 실어달라”당부

 

미주 한인사회 정치력 신장과 권익 향상은 물론 한인 차세대 지도자 양성의 최일선에 서있는 워싱턴주 한미연합회(KAC-WA)가 오는 10월 26일 오후 5시 렌튼 하이야트 호텔에서 2024 총회(Gala)를 개최한다.

워싱턴주 KAC 샘 조 회장과 줄리 강 전 회장, 박니라씨 등 집행부는 최근 온라인 화상회의인 줌(Zoom)으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총회 일정 등을 공개했다,

KAC 갈라는 2년 단위로 열리며 지난 2022년에는 시애틀에서 전국 총회 형식으로 행사가 펼쳐졌다.

올해 갈라 주제는 ‘떠오르는 물결’(Rising Tide)이다. 미 한인사회에서 유일하게 한인 1세와 2세가 연합해 운영되고 있는 KAC에서 한인 2세 등 차세대들이 책임을 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으로 떠오르겠다는 다짐을 포함하고 있다.

현재까지 기조연설자는 결정되지 않았지만 한인 사회는 물론 미 주류사회 주요 인사들도 총출동해 KAC를 통해 한인 커뮤니티의 파워를 확인하게 된다.

KAC는 올해 행사에서도 사회봉사상, 락키 김 개척자상, 비즈니스/프로페셔널 리더상, 예술가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에 대한 추천은 오는 9월30일까지 구글 폼(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E3uvS-9RENeds_HoQotkdcCQ3j2lJ3QH3RFYhAP6KcqDSzw/viewfor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특히 한인사회와 주류사회를 연결하고 한인 차세대 양성에 헌신하다가 강도의 총격으로 고인이 된 락키 김(한국명 김영수)씨를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락키 김 개척자상은 한인 뿐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문호를 개방한다. KAC는 또한 한인 차세대 육성 방안의 하나로 장학금도 지급한다.

한인들의 유권자등록운동, 풀뿔리 민주주의 캠페인, 정치력 및 권익 신장 등을 주도하고 있는 KAC는 이번 행사를 도와줄 한인사회의 후원도 받고 있다.

1만달러를 후원할 경우 플래티넘, 5,000달러를 낼 경우 골드, 2,000달러를 낼 경우 실버 후원자로 지정된다.

후원에 대한 정보는 온라인 링크(https://kacwashington.ejoinme.org/MyEvents/KACGala2024/PurchaseSponsorshipsTickets/tabid/1493371/Default.aspx)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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