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혹스 또 이겼다…시즌 3연승 기록
- 24-09-23
*마이애미 돌핀스 상대 홈경기서 24-3으로 쉽게 물리쳐
러닝게임 일부 살아났으나 지노 스미스 2개 인터셉션
1쿼터 17점 뽑고 2,3쿼터 지루한 경기후 4쿼터 터치다운
미국프로풋불에서 가장 젊은 감독이 취임한 가운데 시즌을 맞이한 시애틀 시혹스가 또다시 승리를 거두며 시즌 3연승을 기록했다.
시혹스는 22일 시애틀 루멘필드로 마이애미 돌핀스를 불러 가진 시즌 3주차 홈경기에서 경기내내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24-3으로 쉽게 승리를 거뒀다.
시혹스는 경기 초반이 1쿼터에만 17점을 뽑으며 리드를 했지만 2,3쿼터에는 별다른 경기력을 보이지 못하다 경기 종료 전인 4쿼터에 터치다운을 추가로 뽑아냈다. 1쿼터에만 3점을 허용하며 돌핀스를 묶고 지난 경기에서 최악이었던 러닝 플레이가 이날 경기에서도 다소 살아났지만 경기 중반에는 다소 지루한 플레이가 이어져 팬들이 답답해했다. 특히 쿼터백 지노 스미스는 이날 경기에서 좋은 경기력에도 불구하고 모두 2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하는 오점을 남겼다는 평을 들었다.
시혹스는 이날 경기에서 1쿼터 4분21초만에 킥커 제이슨 마이어가 56야드 필드골을 무난하게 성공시키며 리드를 해나갔다. 이어 1쿼터 8분16초 러닝백 쟈크 샤보네가 4야드를 전진하며 첫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확실한 기선을 제압했다.
1쿼터 2분여를 남겨 놓고 시혹스 쿼터백 지노 스미스가 엔드존에서 패스한 볼을 시혹스 진영 6야드에서 인터셉션을 당했지만 필드골로 막아내 3점을 허용했다.
하지만 공격에 나선 시혹스는 쿼터백 지노 스미스가 시혹스 진영 21야드에게 무려 50야드를 던져 와이드 리시버 DK 멧캐프에게 패스로 연결시켰고, 곧바로 내달려 무려 71야드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17-3으로 1쿼터를 마쳤다.
양팀 모두 2쿼터와 3쿼터 내내 점수를 내지 못한 가운데 시혹스가 경기종료 4분55초를 남기고 쟈크 샤보네가 10야드를 달려 터치다운을 기록하며 경기를 종료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혹스는 패싱 270야드, 러닝 100야드 등 전체적으로 370야드의 전진을 기록한 반면 돌핀스는 205야드 전진에 그쳤다.
시혹스 쿼터백 지노 스미스는 이날 34개의 패스를 시도해 26개를 성공시키며 289야드의 전진에다 1개의 터치다운 패스로 큰 활약을 했지만 2개의 인터셉션을 허용했다.
이날 경기에서 시혹스 러닝백 쟈크 샤보네는 18개의 러닝을 시도해 91야드 전진과 2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비수 레릭 홀도 5개의 태클과 4개의 쿼터백 히트, 2개의 색을 통해 돌핀스의 공격을 막아냈고, 리시버 DK 멧캐프는 4개의 리시버에 104야드 전진과 1개의 터치다운을 기록하면서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3연승으로 기분 좋은 시즌 출발을 알리고 있는 시혹스는 오는 30일 오후 5시15분 디트로이트에서 라이온스의 원정경기로 ‘먼데이 나잇 풋볼’을 치르면서 시즌 4주차 경기에 나선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알래스카항공 내년에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시작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저소득층 학비지원 제도 바뀐다
- 워싱턴주 17세 소년 사랑니뽑다 사망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뉴스포커스
-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 검찰, 조국에 13일 출석 통보…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수감
- 국방부에 숨겨둔 '김용현 비화폰' 찾았다…경찰, 4시간 압색 종료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
- 계엄 선포 직후 36시간 은신했던 김어준 "죽는 줄 알았다"
- 한강 "체온 품은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 13일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그대로 간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80만명 돌파…200만원 수령은 4만명
- '계엄 쇼크' 高환율에 체감물가 비상…"국민이 고물가로 값 치를라"
- 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