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승태권도 ‘최고의 행진그룹상’수상
- 24-09-18
7일 벌어진 머킬티오 그랜드 퍼레이드서 영광 차지
조기승태권도 시범단 올해도 6개도서 퍼레이드 참가
서북미에서 태권도 시범과 퍼레이드로 대한민국 K-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조기승태권도 시범단이 지난 7일 펼쳐진 머킬티오 그랜드 퍼레이드에서 ‘최고의 행진 그룹상’을 수상했다.
조기승태권도 시범단은 연초인 1월13일 미주 한인의 날 워싱턴주 축제에서 시범을 보인 것을 시작으로 한인 학생들이 주요 멤버로 활약하고 있는 페더럴웨이 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FWYSO)가 개최한 봄 연주회에 출연해 시범을 보이는 등 크고 작은 여러 행사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14일 에드먼즈 옥토버페스트(Oktoberfest) 축제에서 태권도 시범을 선보였다.
7월4일 미국 독립기념일 축제 에드먼드 퍼레이드에 참여했으며 마운트 레이크 테라스 퍼레이드에서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태권도의 자부심을 드높이는 의미 있고 당당한 모습을 미 주류사회에 선보였다. 올해에만 모두 6개 도시에서 퍼레이드에 참가했으며 조기승 단장은 30년째 진정한 대한민국 문화 홍보대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있다.
현재 미주한인회 서북미연합회 회장도 맡고 있는 조기승 관장은 “30년동안 미 주류사회와 한인 동포사회의 행사에 참여해왔다”며 “수련생들이 시범과 퍼레이드 참가를 통해 태권도 수련자로서 자부심을 확인하고 자신들의 역량을 사회에 봉사하는 멋진 리더들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 관장은 “주말이나 뜨거운 여름 휴가철에 쉬지 않고 꾸준히 노력하며 참가해준 어린 수련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조기승 태권도 도장은 린우드에 위치하고 있다.’
연락처: 425-742-4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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