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교사들에게 전국 두번째로 좋은 곳이다
- 24-09-17
연봉 전국 2위, 초봉 3위, 10년간 연봉 상승 1위
뉴욕이 교사에 가장 좋아…메인주가 가장 안좋아
워싱턴주가 교사들에게 전국에서 두번째로 좋은 주라는 평가를 받았다.
개인금융사이트 월렛허브가 미국 50개 주와 워싱턴DC를 대상으로 최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워싱턴주는 미국에서 교사들에게 좋은 주 2위에 꼽혔다. 같은 조사에서 지난해 4위였던 것에 비해 2계단 상승한 것이다.
이번 조사는 교사의 소득증가 가능성을 비롯해 학생-교사 비율, 디지털 학습 계획 등을 포함해 24개의 항목을 비교해 이뤄졌다.
워싱턴주는 특히 ‘교사들에 대한 기회&경쟁’부문에서 전체 4위를 차지했으며 ‘아카데믹&근무환경’ 면에서는 9위를 차지해 종합 점수 59.96점으로 2위에 올랐다.
구체적인 항목들을 보면 교사들의 연봉은 워싱턴주가 뉴욕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일리노이스가 3위, 미시간 4위, 펜실베니아가 5위를 각각 기록했다.
워싱턴주는 교사들의 초봉에서는 전국 3위였고, 10년간 임금 인상에서는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디지털 학습 계획에 있어서도 전국 1위를 기록했다.
교사에게 가장 좋은 1위 주는 뉴욕주가 꼽혔으며 워싱턴주 2위에 이어 버지니아가 3위, 유타가 4위, 매릴랜드가 5위를 차지했다. 이웃한 서북미의 오리건주는 19위를 차지해 지난해보다 1계단 상승했다. 아이다호주가 22위, 몬태나주가 35위, 알래스카주가 44위를 차지해 상대적으로 최하위권에 포진했다.
반면 교사에게 가장 안 좋은 주는 메인주가 차지했으며 하와이, 뉴햄프셔, 네바다, 테네시주가 최하위권이었다.
조사를 진행한 월렛허브는 “교사직은 학사 학위를 요구하는 직업 가운데 가장 낮은 임금을 받는 직업 가운데 하나”라며 “현재 교사들의 임금은 인플레이션을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인플레이션을 감안하면 교사들은 10년 전보다 연봉이 5%가 줄었다고 월렛허브는 분석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 페더럴웨이 시니어센터 무료강좌 '인기짱'
- 무슨 원한이길래 90대 한인할아버지를 50차례나 찔렀나?
- [산행기-조성무] The Enchantments 백패킹 3박4일을 다녀와서
- 시애틀 한혜영 시인 ‘제2회 선경작가상’ 수상했다
- [시애틀 수필-염미숙] 풀 옷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안성진 목사 장학생' 10명 선발
- 오레곤한인회,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 초청 환영간담회
- 오리건 한인 소설가 김주혜씨 톨스토이상 외국문학 부문 수상
- 공순해 수필가 고원문학상 수상 영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벨뷰통합한국학교 578돌 한글날 행사 열었다
- “한인 여러분, 모차르트도 팝도 함께 알아봐요”
- '한국이마트 美자회사' 뉴시즌스마켓, 오리건주 '가장 존경받는 기업' 후보
- 시애틀 롯데호텔 '미쉐린 가이드 1키' 획득…최고 인정 받아
- 오레곤한인회 유명가수 정수라 이상우 초청 ‘가을음악회’연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너그러움, 아량
- 포트랜드 중앙교회 안형일목사 은퇴
- "한인 여러분, 내년도 메디케어 변경 미리 알아야"
- 故 이이호 전 몬태나한인회장도 국민훈장 수상
- 이제선 워싱턴주음악협회 이사장, 국민훈장 받는다
시애틀 뉴스
- 시애틀 동쪽 이넘클러 교통사고로 5명 사상
- 폭발물 위험으로 I-90 머서아일랜드 양방향 전면 통제
- 보잉 직원 1만7,000명 구조조정에 워싱턴주 경제 걱정된다
- 시애틀시 내년도 세입자 지원예산 절반으로 줄인다
- 세금 줄이자는 주민발의안 낸 워싱턴주 보수단체 벌금
- 소셜연금 수령액 내년 2.5% 오른다
- “워싱턴주 기후약속법 ‘달팽이 광고’는 과장”(영상)
- 시애틀초등학교 폐쇄 반대 캠페인 시작됐다
- 주문량 5,000대 밀렸는데 보잉 파업 한달째 "걱정된다"
- 워싱턴주는 노벨상 수상자 배출 온상-역대 수상자들을 보니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UW교수로는 8번째(종합)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
- 워싱턴주 최초로 정신질환 어린이 치료클리닉 개원
뉴스포커스
- '오세훈·오현규·이재성 골골골' 홍명보호, 이라크 꺾고 B조 단독 선두
- 한동훈, 김여사의 '오빠' 카톡에 "말씀드린 조치 신속 실행해야"
- 명태균 "철없는 오빠"→용산 "김건희 친오빠"→준석 "딴 오빤 몰라"
- "철없이 떠드니, 용서해주세요"…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문자 공개
- 윤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요인 제거…여야 힘 모아주길"
- 수면 위 떠오른 '한남동 라인' 7명…인적 청산 놓고 '충돌'
- 뉴진스 '하니' 출석에 국회도 들썩…"현장 취재 제한" 극약처방
- "'불법 도박' 이진호, 연예인 10억·대부업체 13억…빌린 돈만 23억"
- '주1회 주사로 살이 쏙' 위고비, 오늘 출시…37만원에 공급
- "논술·수능에 '난해한' 한강 작품 나온다"…도 넘은 사교육 마케팅
- 임대보증보험, 상위 10명이 1890억 가입…1명은 무려 '933억'
- 국가유공자도 응급실 뺑뺑이…보훈병원, 전공의 9명뿐
- "10월 재오픈 목표" 총력 다하는 티몬…가능성은 '글쎄'
- 철통보안 SK 결혼식 뜬 'VIP 반려견'…신부는 당당히 혼자 입장
- 노태우 측근 "300억 어음, SK가 준 것"…'盧 비자금' 새 국면
- 군대를 대신 간다고? 실제 일어났다…'높아진 월급 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