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상대 '섹스 어필 훈련 캠프' 수강료 이틀에 56만원
- 24-09-15
중국에서 남편의 바람을 막기 위해 주부를 상대로 하는 ‘섹스 어필 훈련 캠프’가 등장, 비판이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14일 보도했다.
대상은 35세~55세의 주부며, 수강료는 이틀간 2999위안(약 56만원)이라고 SCMP는 전했다.
지난 7월, 중국의 동부 저장성 성도 항저우에서 한 무리 여성들이 모인 가운데,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교육을 받고 있는 주부들 - SCMP 갈무리
참가자들은 몸에 꼭 맞는 옷과 검은색 스타킹 등을 착용해야 했다. 첫째 날에는 사랑의 본질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오르가슴에 도달하는 기술을 배웠다.
둘째 날에는 진하게 키스하는 방법, 섹시하게 스타킹을 찢는 법, 관능적인 춤, 남편을 성적으로 매료시키는 방법 등을 교육받았다.
그들은 역할극을 하기도 했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SNS에서 비판이 봇물처럼 쏟아져 나오고 있다. 한 웨이보(중국의 트위터) 사용자는 "사회적 약자인 여성들을 이용하는 비윤리적인 사업"이라고 비판했다.
다른 웨이보 이용자는 "독서와 교육을 통해 내적 매력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고 SCMP는 전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라디오한국 채널 운영 방향이 바뀝니다"
- “국제결혼여성, 진정한 대한민국 민간외교관이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5일 토요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5일 토요산행
- 벨뷰 한인차량 고속도로서 또 총 맞았다
- 시애틀출신 정효순씨‘KPAM대한민국미술제’우수상 수상
- 미주 한인세무사 총집결해 컨벤션 개최한다
- 한인이 이혼요구하는 백인 부인 살해뒤 자살
- 서북미 신인 작가들에 큰 박수 쏟아졌다
- 창발 연례 컨퍼런스 서밋 열린다(영상)
- 워싱턴주 최초로 한국어ㆍ영어 유아원 드디어 개원했다
- [시애틀 수필-문희동] 학도병의 영혼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순종이 주는 축복
- [서북미 좋은 시-오인정] 고향의 부엌
- KWA대한부인회 타코마에 새 아파트 문열었다
- 서은지총영사 '아시아 명예의 전당'에 이름 올려(종합)
- 영오션, 한국산 봉화 청량산 김치 판매한다
- KWA대한부인회 무료 이동치과병원 인기리에 진행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28일 토요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8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아마존 1만4,000명 매니저 감축한다"
- 시애틀 총기폭력예방운동가, 알고보니 마약밀매자
- 시애틀주택 리스팅 가격보다 얼마나 싸게 팔리나
- 시애틀지역 탈주한 성폭행 전과자 3일만에 체포
- 워싱턴주 내년도 최저임금 38센트 올라 전국 최고
- UW인근 영화관 ‘그랜드 일루전 시네마’ 문 닫는다
- 시애틀도 저출산? 버지니아 메이슨 분만센터 폐쇄
- 시애틀-마닐라 직항노선 개설됐다
- 워싱턴주 64세 여성 조난 사흘 만에 구조돼
- 시애틀 미국 대도시중 6번째 ‘녹색 도시’
- 워싱턴주서 가장 살기좋은 소도시는 이곳이다
- 시혹스 아쉽게 시즌 첫 패배 기록했다
- 워싱턴주 전기차 구매 지원금 다음달 끝날 듯
뉴스포커스
- "가슴이 웅장해진다"…펑펑 불꽃마다 100만 인파 환호성
- 文 딸 문다혜씨, 서울 이태원서 음주운전…"출석 조율 중"
- 10·16 재보선 선거운동 첫 주말…"단일화쇼 안 먹혀" vs "2차 정권심판"
- '김건희 특검법' 늘어난 이탈표…"문제 심각해" 사과 요구 봇물
- 50대에 성폭행당한 후 4살 지능 된 24살 여성…안타까운 사망
- 지연·황재균, 별거 끝 결혼 2년만에 이혼…"좋지 않은 모습 죄송"
- 의대 교수들 "대통령실·교육부 휴학 승인거부 지시는 반헌법적"
- '1포기 1만원 금배추인데'…하필 이때 여는 광주김치축제, 성공할까
- 한미 방위비 협상 속전속결…2026년 8.3% 늘어 '1.5조원'
- 무단이탈 필리핀 가사관리사 2명 부산서 검거…강제퇴거 예정
- "다음 표결 어찌될런지"…與 '김건희 특검법' 고비 넘기고도 침울
- 교육부, 의대 총장 긴급 소집…"추가 집단 휴학 승인 없어야"
- 5선 우 의장 "300명 처음" 치열했던 재표결…여 '당혹' 야 '탄식'
- 복지차관 "전제조건 없이 추계위·협의체·의개특위 참여해 달라"
- 쌍특검 재표결 임박…민주 "반대하면 김건희 공범, 부결은 보수 궤멸"
- 나경원 "김대남 이슈 키우기는 해당행위…음모 아닌 개인 일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