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WSU 풋볼경기 애플컵 올해는 이번 주말 열린다
- 24-09-13
UW‘빅텐’으로 옮긴 뒤 처음으로…14일 낮 12시30분 루멘필드서
“양팀 모두 올 시즌 2경기 승리했지만 이번 경기선 UW 승리 예상”
영원한 라이벌인 워싱턴대(UW)와 워싱턴주립대(WSU) 풋볼팀간의 경기인 애플컵이 14일 낮 12시30분 시애틀 루멘필드에서 열린다.
이번 애플컵은 예년과 몇가지에서 다르다. 통상적으로 애플컵은 대학 풋볼 시즌의 끝나는 마지막 경기로 치러져 보통 11월 말에 치러졌다.
하지만 UW이 올 시즌부터 PAC-10을 떠나 Big-10으로 옮기면서 예년과 달리 시즌 초반에 양팀이 격돌하는 것으로 일정이 짜였다. 서북미에서는 UW과 오리건대학이 빅텐으로 옮겼지만 WSU는 그대로 PAC-10에 남아있는 상태다.
UW이나 WSU 모두 올 시즌 들어 현재까지 두번씩의 경기를 펼쳤으나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올해 대회에서는 UW이 WSU를 4점차 정도로 승리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점치고 있다.
한편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UW과 WSU의 애플컵 풋볼 경기는 서북미지역에서 최대의 스포츠 축제 가운데 하나로 평가를 받아왔다.
애플컵은 2차 세계대전중인 지난 1944년에 경기가 열리지 않은 적이 있고 그 이후 한번도 쉬지 않고 열렸지만 지난 2020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취소됐었다.
UW는 2019년까지 7년 동안 애플컵에서 연속 우승을 차지했지만 2년 만에 재개된 지난 2021년에 WSU에 승리를 내줬다 지난해와 올해 연속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현재까지 양 대학 풋볼팀의 경기에서 UW이 76승 33패 6무승부의 성적으로 리드하고 있는 상태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무슨 원한이길래 90대 한인할아버지를 50차례나 찔렀나?
- [산행기-조성무] The Enchantments 백패킹 3박4일을 다녀와서
- 시애틀 한혜영 시인 ‘제2회 선경작가상’ 수상했다
- [시애틀 수필-염미숙] 풀 옷
- 시애틀연합장로교회 '안성진 목사 장학생' 10명 선발
- 오레곤한인회, 이용욱 시애틀한국교육원장 초청 환영간담회
- 오리건 한인 소설가 김주혜씨 톨스토이상 외국문학 부문 수상
- 공순해 수필가 고원문학상 수상 영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2일 토요산행
- 벨뷰통합한국학교 578돌 한글날 행사 열었다
- “한인 여러분, 모차르트도 팝도 함께 알아봐요”
- '한국이마트 美자회사' 뉴시즌스마켓, 오리건주 '가장 존경받는 기업' 후보
- 시애틀 롯데호텔 '미쉐린 가이드 1키' 획득…최고 인정 받아
- 오레곤한인회 유명가수 정수라 이상우 초청 ‘가을음악회’연다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너그러움, 아량
- 포트랜드 중앙교회 안형일목사 은퇴
- "한인 여러분, 내년도 메디케어 변경 미리 알아야"
- 故 이이호 전 몬태나한인회장도 국민훈장 수상
- 이제선 워싱턴주음악협회 이사장, 국민훈장 받는다
- 10월 SNU포럼 강사는 유명한 박지웅 교수
시애틀 뉴스
- 폭발물 위험으로 I-90 머서아일랜드 양방향 전면 통제
- 보잉 직원 1만7,000명 구조조정에 워싱턴주 경제 걱정된다
- 시애틀시 내년도 세입자 지원예산 절반으로 줄인다
- 세금 줄이자는 주민발의안 낸 워싱턴주 보수단체 벌금
- 소셜연금 수령액 내년 2.5% 오른다
- “워싱턴주 기후약속법 ‘달팽이 광고’는 과장”(영상)
- 시애틀초등학교 폐쇄 반대 캠페인 시작됐다
- 주문량 5,000대 밀렸는데 보잉 파업 한달째 "걱정된다"
- 워싱턴주는 노벨상 수상자 배출 온상-역대 수상자들을 보니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UW교수로는 8번째(종합)
- UW 교수 올해 노벨화학상 받았다
- 워싱턴주 최초로 정신질환 어린이 치료클리닉 개원
- 시애틀서 출발한 항공기 비행중 조종사 사망
뉴스포커스
- '오세훈·오현규·이재성 골골골' 홍명보호, 이라크 꺾고 B조 단독 선두
- 한동훈, 김여사의 '오빠' 카톡에 "말씀드린 조치 신속 실행해야"
- 명태균 "철없는 오빠"→용산 "김건희 친오빠"→준석 "딴 오빤 몰라"
- "철없이 떠드니, 용서해주세요"…명태균, 김건희 여사 '오빠' 문자 공개
- 윤 "금투세 폐지로 시장 불안 요인 제거…여야 힘 모아주길"
- 수면 위 떠오른 '한남동 라인' 7명…인적 청산 놓고 '충돌'
- 뉴진스 '하니' 출석에 국회도 들썩…"현장 취재 제한" 극약처방
- "'불법 도박' 이진호, 연예인 10억·대부업체 13억…빌린 돈만 23억"
- '주1회 주사로 살이 쏙' 위고비, 오늘 출시…37만원에 공급
- "논술·수능에 '난해한' 한강 작품 나온다"…도 넘은 사교육 마케팅
- 임대보증보험, 상위 10명이 1890억 가입…1명은 무려 '933억'
- 국가유공자도 응급실 뺑뺑이…보훈병원, 전공의 9명뿐
- "10월 재오픈 목표" 총력 다하는 티몬…가능성은 '글쎄'
- 철통보안 SK 결혼식 뜬 'VIP 반려견'…신부는 당당히 혼자 입장
- 노태우 측근 "300억 어음, SK가 준 것"…'盧 비자금' 새 국면
- 군대를 대신 간다고? 실제 일어났다…'높아진 월급 반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