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통합한국학교 400명 등록해 힘차게 새출발

조민아 교장 수장맡아 2024~2025학년도 가을학기 시작

 

워싱턴주 최고 역사를 자랑하는 통합한국학교인 시애틀통합한국학교(교장 조민아)가 무려 400명이 등록한 가운데 2024-2025 가을학기를 시작했다. 특히 조교도 60명 정도나 등록해 후배들의 교육을 돕게 된다.

시애틀통합한국학교는 지난 7일 학교로 사용하고 있는 바슬 헤리티지 크리스천 아카데미에서 개학식을 갖고 새 출발을 알렸다. 이 학교는 이번 학기부터 조민아 교장이 수장을 맡아 한국어 및 민족교육의 요람으로 굳건한 자리를 잡게 된다.

이날 개학식에는 시애틀 통합한국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한미교육문화재단의 제니퍼 손 이사장과 정은구ㆍ김시몬 이사 등도 자리를 함께 했다.

올해 가을학기는 이날 개학해 내년 1월 11일까지 모두 16주에 걸쳐 진행된다. 매주 토요일 수업이 진행되며 3.5세 유아반, 4세 유아반, 5세 유치반, 초등 1-2, 초등 3-5, 중고등, 성인부까지 다양하게 수업이 구성되어 있다.

 

특별활동반은 레고반, 유아미술, 유치미술, 초등미술, 동화구연, 종이접기(저학년), 종이접기(고학년), 열린 음악수업(합창), K-pop 한국어, 사물놀이, 한국무용, 호신복싱, 코딩 등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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