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용욱 교육원장과 만남

이 원장 “빠른 시일내에 교육원 오픈위해 최선다하겠다”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회장 권미경ㆍ이사장 김연정)는 지난 4일 권미경 회장 사무실에서 이용욱 신임 교육원장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1988년 설립돼 현재 워싱턴ㆍ오리건ㆍ알래스카ㆍ아이다호ㆍ몬태나 등 5개주에 100여개의 주말 한국학교의 협의체인 협의회 조직을 설명했다.

현재 서북미지역은 4,000여 학생들과 1,000여명의 교사들로 구성되어 모든 한국 학교들이 함께 차세대들의 미래교육 사업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용욱 원장은 “시애틀교육원에 부임해 서북미 소속 한글학교 지원 및 한국어교육의 저변확대를 위한 사업, 공립학교의 한국어반 개설, 유학생 유치 센터 설립 등의 사업계획을 주업무로 추진한다”고 밝히고 “빠른 시간안에 교육원 오픈을 위해 행정공무원 고용 및 공간 확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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