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럴웨이 한인 '골프신동' 제프 성군, 미 전국대회서 우승(동영상)
- 21-06-08
전미청소년골프협회 AJGA 토너먼트서 3라운드 15언더파로
마지막 라운드서 무려 7언더파 몰아쳐 놀라운 집중력 보여
워싱턴주 페더럴웨이 한인 ‘골프 신동’으로 명성이 자자한 제프 성(한국명 성재현)군이 만 14세의 최연소 기록으로 전미청소년골프협회(AJGA)가 주최한 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페더럴웨이에 있는 라디오한국 서정자 사장의 외손자인 성군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애리조나주 피닉스에 있는 파파고골프장에서 열린 AJGA 썬더버즈 올 스타 경기에서 3라운드 최종 합계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챔피언으로 등극해 우승컵과 우승기를 안았다.
첫날 3언더파로 공동 3위로 출발했던 성군은 둘째 날 경기에서 5언더파를 쳐 4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선두가 됐지만 마지막날인 4일 열린 3라운드에서 무려 7언더파를 몰아치면서 15언더파를 기록하며 압도적인 성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는 역시 캘리포니아에서 온 한인 로간 김군으로 12언더파를 기록했다.
성군은 올해 14세로 AJGA 전국 대회 최연소 챔피언이 됐고, 3라운드에서 7언더파를 기록해 65타 최저타로 AJGA 스코어링 대회 기록을 차지하는 기쁨도 함께 누렸다.
성군은 3일 동안 105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서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며 선전했고 특히 마지막 라운드에서 놀라운 집중력을 보여 대회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고 그의 아버지가 전해왔다.
성군은 지난해 8월16일에 오리건주 썬 리버 골프장에서 열린 AJGA 오픈 경기에도 처음 출전해해 최연소(13세 4개월) 메달리스트가 되는 기록을 쓰기도 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박3일 캠핑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일 토요산행
- <속보>아동성폭행 타코마 한인군인, 택시기사 살해혐의로도 기소돼
- 600명 ‘코리아 나이트’서 스트레스 확 날렸다(+영상,화보)
- K-SCAN 한인상공인 길잡이 역할 돋보인다
- [화보] 코리아나이트 신나고 재미있었다
- 벨뷰통합한국학교 전통혼례식 "참 멋있어요"(+영상,화보)
- “FWYSO 봄 연주회에 한인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UW동아시아도서관, 김봉준 작가 초청 행사
- [기고-샘 심] 제44선거구 워싱턴주 하원의원에 출마하는 이유
- 오리건 한인, 어머니 숨지게 한 양로원에 1,000만달러 소송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서북미 좋은 시-이춘혜] 나그네 길에 길동무
- 샘 심 시애틀한인회 부회장도 워싱턴주 하원 출마한다
- 시애틀 영사관, 중소벤처기업 지원협의체 개최
- 한인2세들이 시애틀 영자신문 인수했다
- 미국프로축구 열린 시애틀 축구장서도 "Korea"
- 코리아나이트 행사 전‘코리안 푸드트럭’운영
- 시애틀영사관 청사 경비 및 청소용역 입찰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25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25일 토요산행
시애틀 뉴스
- 애드리언 디아즈 시애틀 경찰국장 잘렸다
- 시애틀지역 집값도 큰 폭으로 올랐다
- 워싱턴주 10대 소년 하이킹중 400피트 절벽 아래로 추락했는데 경미한 상처만
- 빌 게이츠 전처 멀린다, 여성 인권단체에 10억달러 기부
- 시애틀지역 정신질환자 자연환경서 치료한다
- 시애틀서 가족부양하기 전국 '탑5'
- 시애틀지역 주민들 여행 선호지가 바뀌고 있다
- 시애틀 유명 정치로비회사 파산 모면했다
- 미국 대선 앞두고 국가부채 '부각'…"10년물 국채금리 10%"
- 한국 유명베이커리 파리바게뜨, 린우드점 드디어 내일 오픈한다
- 이런 사람이 시의원이었다니…50대 전 바슬시의원, 20살 여자친구 살해
- 시애틀 여름축제 서막 '프리몬트 페어' 다음 달에
- “아번경찰관 총격은 정당방위 아니다”
뉴스포커스
- '尹 축하난' 거절 인증 릴레이 시끌…"난이 무슨 죄"
- 김정숙 여사, 文전용기 인도 순방때 '기내식 6292만원'
- '명품백' 최재영 11시간여 2차 조사…"김 여사, 대통령실·보훈처 직원 연결"
- SK 흘러간 '노태우 비자금'…국고환수 대신 노소영 몫, 왜?
- 이성윤, 김건희 7대의혹 '종합특검법' 발의…도움 준 공무원도 수사
- 정부 "오늘부터 '전공의 연속근무' 단축…복귀시 불이익 최소화"
- 최태원 1.4조 어디서 마련하나…'세기의 이혼'에 SK 지배구조 영향권 2
- 매일 '159명' 담배로 사망…'흡연천국' 대한민국의 슬픈 자화상 [
- 8월부터 '성범죄 전과자' 운전학원 강사 자격 취득 못한다
- 전세사기법 개정 '청신호'…피해자단체 "정부대안, 정상 작동땐 일부 수용"
- 급등한 집값 'MB 시절'로 되돌리면, 혼인건수 25% 증가한다
- '돈봉투 의혹' 송영길, 163일 만에 석방…"무죄 입증할 것"
- "길, 김호중과 1~3차 함께"…스크린 골프장→식당 이동 CCTV 포착
-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현금으로 지급해야"…역대 최고액
- '文 전 사위' 수사 중앙지검 이관?…전주지검 "바뀌는 거 없다" 일축
- 내년 대학 무전공 선발 총 3만 7935명…2만 8010명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