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뱅크 로버트 디소텔, JJ 김씨 등 고위급 임원으로 발탁

디소텔 최고신용책임자, JJ 김 최고영업책임자로 임명

 

서북미 유일 토착한인은행인 유니뱅크(행장 스테파니 윤)는 9월 1일부로 로버트 디소텔(Robert Disotell)씨를 수석부행장 겸 최고신용책임자(CCO)로, JJ 김씨(사진)를 수석부행장겸 최고영업책임자(CBO)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로버트 디소텔 COO는 워싱턴주와 캘리포니아주에서 21년 동안 최고신용/대출책임자로 근무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캘리포니아 코스트 크레딧 유니온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최고대출책임자로 재직했으며, 그 이전에는 2000년부터 2012년까지 최고신용책임자로, 전에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 최대 지역은행이었던 에버렛 기반의 캐스케이드 뱅크에서 대출 담당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했었다. 그는 퓨젯사운드 지역에서 모두 35년간 근무한 경력을 자랑한다.

유니뱅크의 스테파니 윤 행장은 "유니뱅크의 경영진으로 로버트 디소텔을 영입하게 돼 매우 기쁘며 로버트는 신용 품질에 대한 깊은 경험과 유니뱅크의 주요 시장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어, 유니뱅크의 리더십과 지역 사회에 대한 서비스를 강화하는 데 적합한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디소텔은 "35년간 고객과 소규모 비즈니스의 금융 목표 달성을 도왔던 곳으로 다시 돌아오게 되어 매우 기쁘며 유니뱅크는 저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출 업무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지점 네트워크 및 대출 발행을 총괄할 최고영업책임자로 JJ 김(한국명 김의겸)씨를 임명했다.

김씨는 시애틀지역 금융계에서 23년간의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GBC 인터내셔널(GBC International)에서 수석부사장 겸 지역 이사로서 서북미 지점의 개발을 총괄해왔다. 앞서 뱅크 오브 호프 수석부사장으로서 워싱턴주 지점 운영, 상업 대출, SBA 대출 생산을 관리했으며, 헤리티지 뱅크(Heritage Bank)에서 수석부사장으로 근무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