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앤젤레스 해안 상공서 경비행기 추락

세스나기 추락뒤 수색작업 별다른 성과없어

 

지난 26일 워싱턴주 포트앤젤레스 인근 해안 상공서 경비행기 1대가 추락해 당국이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아무런 성과를 낳지 못하고 있다.

해안경비대(U.S Coast Guard)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께 알래스카 켓치칸의 한 공항을 출발해 워싱턴주 포트앤젤레스 상공을 지나던 '세스나 170' 경비행기가 바다로 곤두박질 친 후 연락이 두절됐다.

이 비행기에는 조종사 1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고 해안경비대는 캐나다 해안경비대의 도움을 받아 포트앤젤레스 바닷가 반경 1,000마일 지역을 수색했지만 아무런 성과를 얻지 못하고 27일 오후 4시 수색작업을 중단했다.

경비행기에 타고 있떤 조종사는 오후 4시 40분께 마지막으로 포트앤젤레스 공항 관제탑과 대화를 나눴고 당시 포트앤젤레스에서 약 북쪽으로 5마일 가량 떨어진 지점이었다.

당국은 추락 비행기 소유주와 해당 조종사의 신원을 공개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확한 추락 원인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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