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주민들,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할까

전국 50개중에서 35위 차지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편’

가장 열심히 일하는 곳은 노스다코타, 2위는 알래스카

 

워싱턴주 주민들이 얼마나 일을 열심히 할까?

개인금융정보업체인 월렛허브가 26일 미 전국 50개주를 대상으로 116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주당 평균 노동시간, 복수 일자리 비율, 하루에 여가로 보내는 시간 등 모두 10개 항목을 조사해 ‘일을 열심히 하는 주’랭킹을 매겼다.

이 결과, 워싱턴주는 전국에서 35위에 랭크돼 상대적으로 일을 열심히 하는 곳은 아니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슷한 조사에서 시애틀시의 경우 ‘열심히 일하는 시’랭킹에서 상위에 포진해 도시지역은 일을 열심히 하는 반면 워싱턴주 중동부 등 농촌지역으로 인해 순위가 다소 내려간 것으로 분석된다.

일을 열심히 하는 최상위 주들을 보면 노스 다코타가 가장 열심히 일을 했으며 이어 서북미인 알래스카가 2위를 차지했다. 네브라스카, 와이오밍, 사우스 다코타가 3~5위를 차지했다.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가장 일을 열심히 하지 않는 곳은 웨스트 버지니아로 평가를 받았으며 뉴욕, 미시간, 뉴멕시코, 코네티켓이 하위 5위를 구성했다.

오리건은 41위로 상대적으로 주민들이 열심히 일을 하는 편은 아니었고, 몬태나는 25위, 아이다호 27위 등으로 중간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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