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관광산업이 살아나고 있다

메모리얼 데이 연휴때 14개월만에 최다 관광객 몰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비뜰거렸던 시애틀의 관광 산업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비지트 시애틀'에 따르면 지난 메모리얼 데이 연휴 당시 시애틀 시내의 호텔의 투숙률이 14개월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비즈트 시애틀' 관계자는 "미국 전체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속화한데다 시애틀의 아름다운 여름 날씨가 찾아오면사 관광객이 돌아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같은 관광객들이 시애틀을 찾으면서 메모리얼 데이 연휴 당시 지난 2월 이후 가장 많은 이용객이 찾았다. 

또한 시애틀 파이크 플레이스와 부두 일대에서 관광객들이 발길이 부쩍 늘어나면서 성업을 기대하게 하고 있다. 

특히 시애틀에 크루즈 여행이 올 여름 본격화하면서 시애틀의 관광업이 다시 특수를 누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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