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W도 교직원도 백신 접종 의무화했다

학생에 이어 교직원도 이번 가을학기부터
 
오는 가을 학기 캠퍼스 정상 운영을 추진 중인 워싱턴대학(UW)이 학생 전원과 교직원들의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기로 했다. UW은 지난 5월 이미 재학생 전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발표한 바 있지만 대학 당국은 이번에 교직원 추가를 결정했다.
 
연방질병통제국(CDC)와 워싱턴주 보건 당국이 최근 백신 접종율이 증가함에 따라 마스크 착용 완화 등 관련 규정 등을 완화하면서 학교측이 재확산 예비 방안에 동참하기 위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
 
대학 당국은 교직원과 재학생 전원에게 몬트레이트에 소재한 UW의대 병원 뿐만 아니라 UW 병원 분원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교직원들은 가을 학기에 캠퍼스 또는 UW 소유 빌딩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는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한다.

 

UW 외에 지난달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지 않겠다고 밝혔던 이스턴워싱턴대학(EWU)도 이를 번복하고 오는 7월 1일 시작되는 여름학기에 학생들과 교직원들 전원의 백신 접종 의무화를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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