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코로나감염자 언제 줄어드나, 하루 700명대

3일 719명으로 늘어 전체 43만 9,263명으로 

하루 입원환자 61명으로 전체 2만4,440명 돌파

하루 사망자 이번에도 15명 돌파해 전체 5,836명

백신 접종완료자는 모두 335만 7,733명에 달해 

 

워싱턴주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좀처럼 크게 줄어들지 않고 있다. 

주 보건부는 지난 3일 밤 11시59분 기준으로 이날 하루 추가감염자가 719명이 늘어나 현재까지 전체 감염자가 43만 9,26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워싱턴주 하루 신규 감염자는 지난달 31일 353명으로 크게 줄었으나 다시 늘어 600명~800명대에 달하고 있다.

이날 하루 동안 증상이 심해 새롭게 병원에 입원한 환자도 모두 61명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 4,440명이 코로나로 입원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여전히 코로나 입원환자가 많음을 보여주고 있다.

입원 환자수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입원 치료중이거나 입원 치료 후 퇴원한 경우, 입원 치료 중 사망한 경우를 모두 합한 숫자이다.

이와 함께 이날 하루 동안 추가 사망자는 모두 15명으로 현재까지 전체 사망자는 5,836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도 여전히 두자릿수여서 걱정은 여전하다. 

이날까지 주내 코로나 검사는 모두 723만 226건이 실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최소 한 차례의 백신을 접종한 주민은 16세 이상 성인 가운데 63%인 387만 4,869명이고, 이 가운데 한 차례만 맞아도 되는 얀센 백신이나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을 2차까지 접종해 백신 접종이 완료된 주민은 16세 이상 주민 가운데 54.65%인 모두 331만 37,934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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