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권전쟁 벌이는 미중, 올림픽은 미국이 승리[올림픽]
- 24-08-12
미중이 패권 전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올림픽에서는 중국을 제압했다.
대회 마지막 날 미국의 여자 농구 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함에 따라 미중은 모두 금메달 40개를 기록,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미국이 은메달과 동메달을 더 많이 땀에 따라 종합순위 1위를 기록했다. 미국은 금 40, 은 44, 동 42개로 모두 126개의 메달을 땄다.
이에 비해 중국은 금 40, 은 27, 동 24로 모두 91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중국도 선전했다. 중국은 홈에서 열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이후 최다 메달을 획득했으나 결국 미국에 밀렸다.
미중의 승패를 가른 것은 여자 농구였다. 미국 여자 농구대표팀은 12일 프랑스 파리 버치 아레나에서 열린 농구 여자부 결승에서 홈팀 프랑스와 접전 끝에 67대66, 1점 차 승리를 거두고 올림픽 8연패를 달성했다.
여자 농구의 극적인 금메달 덕분에 미국은 중국의 막판 맹추격을 제치고 종합 1위에 올랐다.
이로써 미국은 4회 연속 하계올림픽 종합 1위를 달성했다.
한편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 역도 박혜정과 근대5종 성승민이 각각 은메달, 동메달을 수확하면서 총 32개의 메달(금 13·은 9·동 10)로 이번 대회 마침표를 찍었다. 종합순위는 8위다.
금메달 13개는 2008 베이징, 2012 런던과 함께 역대 최고다. 아울러 지금껏 가장 많은 메달을 수확한 1988 서울 올림픽(금 12·은 10·동 11)의 33개보다 딱 하나 부족하다.
88 올림픽은 홈 어드밴티지가 있었던 점을 감안하면 이번 대회가 역대 최고의 성적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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