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행정직원 2명 채용, 많이 지원해주세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 대상으로 7일까지 접수

 

시애틀총영사관(총영사 권원직)이 일반 행정직원 2명을 채용한다며 많은 지원을 당부하고 나섰다.

총영사관은 4일 "영사관의 행정지원을 담당할 현지 직원이 되길 원하는 한인분들은 7일까지 접수를 마감하는 만큼 서둘러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대상자는 기간에 관계없이 미국에 합법적으로 체류하며 근무할 수 있는 미국 시민권자나 영주권자만 지원이 가능하다. 대한민국 국적자의 경우 해외이주신고를 마친 한인이어야 한다. 장애인은 관련 법에 따라 우대한다.

지원희망자는 채용지원서, 개인정보제공ㆍ이용동의서, 자기소개서,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오는 7일 밤 12시까지 이메일(seattleutility@mofa.go.kr)로 지원하면 된다. 우편접수를 하지 않으며 관련 문의도 전화로 받지 않고 이메일로만 받는다. 

이메일 제목에 “행정직원 채용응시(지원자성명)”으로 표기해야 하며 서류는 스캔 또는 PDF 파일 첨부(서명 필수, 채용 확정시 원본 제출)해야 한다.

총영사관은 지원자를 대상으로 각 단계별로 심사를 한 뒤 결과는 합격자에게만 다음달 중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월보수는 협상으로 정해질 기본급과 시간 외 근무수당이 주어지며 상여금과 퇴직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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