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C초청 골프대회서 김성훈 회장 메달리스트
- 21-06-04
워싱턴주 전현직 한인회장 골프모임서 초청 대회 성황
박창훈 전 회장 1등상, 강석동 전 회장이 근접상 수상
워싱턴주 전현직 한인회장들의 골프모임인 PGC(회장 김준배)초청 골프대회가 지난 3일 타코마 노스쇼어 골프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시애틀ㆍ타코마ㆍ페더럴웨이 전현직 한인회장은 물론 워싱턴주 밴쿠버에서 안무실ㆍ임성배 전 한인회장, 박영민ㆍ김익진씨 등 PGC 명예회원 등 모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코로나 백신접종을 모두 마친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만나지 못하다 이날 모처럼 필드에서 만나 단합과 우정을 다지는 한편 워싱턴주 한인사회 발전을 기원했다.
골프대회를 마친 뒤 페더럴웨이 해송식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선 김성훈 평통 시애틀협의회장이 전체 메달리스트의 영광을 안았다. 박창훈 전 타코마한인회장이 1등상을, 김성훈 회장이 장타상, 강석동 전 시애틀 한인회장이 근접상을 수상했다.
고경호ㆍ김성훈ㆍ홍승주ㆍ강석동ㆍ안무실 전 회장이 이날 버디상을 받았고, 발목 부상으로 대회에 출전하지 못했던 이수잔 시애틀한인회장은 시상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 참석자들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쉽지 않은 상황 속에서 골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김준배 회장에 큰 박수를 보냈으며 김준배 회장은 “코로나 사태가 모두 마무리될 때까지 모두 건강 관리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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