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준호ㆍ김소현 시애틀 도착..."내일 공연 현장서도 입장권 구입가능"(영상)

이희정 준비위원장 자택서 환영 만찬 행사 가져 

손준호, 김소현 "최고 콘서트 선사하겠다"고 다짐

준비위 비축해둔 여분 입장권 현장에서 판매키로


한국 최고의 뮤지컬 배우 부부로 인기스타인 손준호, 김소현 배우가 4일 펼쳐지는 '한우리정원((Hanwoori Garden) 기금마련을 위한 콘서트'를 위해 시애틀에 도착했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이탈리아 공연을 마치고 인천공항에 도착한 뒤 곧바로 시애틀행 비행기를 타고 1일 시택공항을 통해 시애틀에 왔다.

이번 후원회를 준비중인 준비위원회 이희정 위원장은 2일 오후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물론 준비위원 등을 자택으로 초청한 가운데 환영 만찬 행사를 가졌다.

손준호, 김소현 부부는 "지난해와 올해 모두 3차례 시애틀을 찾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정식 콘서트를 갖게 되는 것"이라며 "최고의 연주회를 선사하겠다"고 다짐했다. 

한우리정원 후원음악회는 4일 오후 3시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에서 펼쳐진다. 

손준호ㆍ김소현 부부는 이번 음악회에서 주옥같은 뮤지컬 곡과 낯익은  팝송 및 OST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로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한다. 

손준호는 ‘오페라의 유령’, ‘바람과함께 사라지다’, ‘삼총사’등 다수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자신감이 넘치는 매력 가득한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해오고 있다.

부인 김소현은 ‘오페라의 유령’, ‘지킬 앤 하이드’, ‘명성황후’ 등 음악성ㆍ연기력을 겸비한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디바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KBS TV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 부부가 출연해 많은 아티스트들의 곡을 환상적인 화음과 호흡으로 좌중을 압도하며, 천상의 목소리와 곡 표현력으로 감동을 주는 무대를 선보이기도 했다.

더불어 많은 다수 예능프로그램에도 부부가 함께 혹은 따로 출연하며 솔직 담백한 입담을 펼쳐 전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국민 뮤지컬 배우 부부로 통한다.

준비위원회는 4일 공연에 앞서 미리 입장권을 구입하지 못한 분들을 위해 현장에서도 티켓을 발매할 예정이다. 그동안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여분으로 남겨둔 입장권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이희정 준비위원장은 "이번 연주회는 음악회를 넘어 한우리정원에 대한 시애틀지역 한인들의 인식을 높이는 축제 한마당처럼 꾸며질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찾아 다함께 즐기는 행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티켓구입 관련 문의: (206) 679-8328 혹은 (253)595-2426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 31510 Pete von Reichbauer Way S, Federal Way, WA 98003

 

<손준호 김소현 부부가 출연한 불후의 명곡 영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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