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예술단체 백의(百意) 시애틀서 4차례 공연

23일 매그너슨 파크 상공회의소 와바 행사 등서 K-POP, 국악 등 선보여 

 

한국 예술단체 백의(百意)가 시애틀을 찾아 4차례 공연을 펼친다. 

백의(百意)는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뜻을 이루고, 모든 행위가 예술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통예술과 비보이 힙합 댄스 장르를 통해 예술적인 에너지를 분출하고 함께 하겠다는 의지를 내포하고 있으며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도 시애틀을 찾았던 백의팀은 알베로ENT 주최로 시애틀 공연을 진행하게 된다고 전해왔다.

우선 오는 23일 시애틀 매그너슨 파크에서 펼쳐지는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와바(WABA) 행사에서 출연해 오후 6시30분 K-POP, 비보이, 국악 등을 선보인다. 

이어 24일 오후 4시 린우드 He Brews Coffee에서 Support7 관계자들과 시민들을 초청한 가운데 공연을 선보이고, Support 7의 홍보 및 후원을 위한 파티와 모금 행사를 개최한다.

Support7은 40년 넘게 스노호미시 카운티 남부지역에서 봉사해온 비영리 자원봉사 조직으로, 카운티 소방서, 경찰서, 응급 구조대와 협력해 위기 상황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며, 사건 현장에서 피해자와 생존자, 그 가족들이 트라우마에서 희망과 치유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중재자 역할을 하고 있다.

앞서 24일 정오에는 Stillhouse Coffee와 25일 오전 11시 커클랜드 Urban Coffee Lounge에서도 공연을 펼친다.

연락처: 김성진 팀장(253-326-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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