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트럼프 유세장서 총격...얼굴에 핏자국, 부상당한 듯"(영상)
- 24-07-14
"트럼프, 총격 이후 대피하면서 지지자들에 주먹 쥐며 소리쳐"
사건현장서 1명 사망하고 1명 부상, 총격 용의자는 사망해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13일 펜실베이니아주에서 유세를 하던 도중 총격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부상을 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이날 오후 6시13분(시애틀시간 오후 3시 13분)께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설을 하던 중 총소리가 여러 차례 났고 그 직후 단상 위에 있던 트럼프는 몸을 숙였다. 곁에 있던 비밀경호국 경호원들이 즉시 그를 감쌌다. 이후 트럼프의 오른쪽 귓가와 얼굴에 핏자국이 묻어있는 모습이 화면에 노출됐지만 그의 부상 여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연단에 오른 지 얼마 안돼 총 소리로 추정되는 소리가 여러차례 울렸고, 그 즉시 트럼프가 오른 손을 자신의 오른쪽 귀에 댄 뒤 고개를 숙였다. 군중들이 당황한 듯 비명을 질렀고 이후에도 여러 차례의 소리가 울렸다.
AP는 총격 추정 소리는 무대 왼쪽에서 났다”며 “이후 경찰들이 군중들을 대피시키기 시작했다”고 했다. 뉴욕타임스, CNN 등은 “트럼프가 (총격으로) 부상을 당한 듯 하다”고 전했다.
트럼프는 이후 경호원들 부축을 받아 무대 밖으로 이동했다. 그러는 와중에도 그는 "내 신발이 어디냐"고 말하는가 하면 청중들을 향해 오른쪽 손으로 주먹을 쥐어 보이며 흔들면서 소리쳤다. 트럼프가 어느 정도 부상을 입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다.
X(옛 트위터)에는 “트럼프를 위해 기도하라” “트럼프가 총에 맞았다” “신이어 트럼프를 가호하라”는 글들이 수천 수만개씩 줄지어 올라오고 있다.
한편 사건 현장에서는 이번 총격으로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했으며 트럼프 총격범이 사망했다고 언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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