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들에게도 인기 ‘에어 서플라이’내일 시애틀공연(영상)

레드몬드 매리무어 파크서오후 6시부터 공연해

70~80년대‘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인기

 

한인 50~60대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세계적인 소프트 락 듀오인‘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내일 시애틀에서 공연을 펼친다.

에어 서플라이는 14일 오후 6시 레드몬드매리무어 파크 야외공연장에서 시애틀 공연을 한다. 입장료는 44달러부터194달러까지 다양하며 공연장은 오후 4시부터 문을 연다.

에어 서플라이는 1970년대와 1980년대에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오스트레일리아의 남성 소프트 락 듀오이다. 멤버는 러셀 히치콕(보컬), 그레이엄 러셀(기타, 보컬)이다.

1970년대의팝과 스탠더드 발라드를 재해석한 음악세계를 가진 것으로 평가된다. 러셀 히치콕의 중성적인 미성과 서정적인멜로디로 유명하다.

에어 서플라이는 오스트레일리아시드니에서 1975년에 결성됐다.처음 이 두 사람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오디션에서 알게 되었다고 한다.

에어 서플라이가 처음부터듀오였던 것은 아니었다. 1975년 결성당시에는 프랭크 이슬러 스미스(키보드), 데이비드 모이세(기타), 랄프 쿠퍼(드럼)를 포함하여 모두 5명이었다. 이 5명으로 시드니에서 활동을 시작한 에어 서플라이는 1977년 데뷔 앨범인 ‘Love& Other Bruises’를 발매했고, 타이틀곡은 앨범과 동명의 곡이었다.앨범 발표 후 에어 서플라이는 오스트레일리아 내에서 인기를 얻었다. 이후 멤버를보강하여 7인조로 활동하다가 80년대 후반 멤버들이 탈퇴하고 듀오로재결성 한 것이다.

 

대표적인 히트곡은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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