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선두기업 오픈AI 시애틀로도 진출한다

오픈AI 벨뷰지역에서 4만평방 피트 사무공간 찾고 있어

 

마이크로소프트(MS)의 대규모 투자를 받아 AI를 이끌고 있는 오픈AI가 시애틀지역에도 진출한다. 

시애틀지역 부동산 관련 정보에 따르면 오픈AI는 벨뷰에 4만 평방 피트 규모의 사무실 공간을 찾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오픈 AI는 벨뷰의 사무실 공간을 최대 2배까지도 확장할 수 있다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가 시애틀지역으로 진출을 예고하면서 시애틀이 AI의 새로운 허브가 될 수 있다는 기대도 나오고 있다. 

시애틀지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마존과 MS는 이미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MS는 비즈니스 및 오피스 제품과 함께 제공되는 인공지능 비서인 Copilot 프로그램을 도입한 이후 최근 몇 분기 동안 매출이 증가했다.

아마존은 미국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AI 쇼핑 비서 Rufus를 출시했으며, 자사의 클라우드 부문인 아마존 웹 서비스에 대한 기술 투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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