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통 20기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 신청하세요"

시애틀총영사관 6월9일 신청받기로 
영사관 홈페이지만 보도자료 게시해

 

민주평통 시애틀협의회(회장 김성훈)는 오는 9월부터 시작되는 제 20기 평통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2일 언론에 보도자료를 보내 "시애틀총영사관에서 제20기 해외 평통자문위원 후보자 신청서류를 오는 6월 9일까지 접수하고 있다"면서 "특별히 여성 자문위원과 청년 자문위원을 증원해 위촉한다"고 밝혔다. 

평통 시애틀협의회는 "제 20기 평통 자문위원 위촉을 원하는 동포들은 신청서를 작성해 시애틀총영사관에 6월9일 이전까지 안전하게 도착할수 있도록 서둘러 작성해 발송해달라"고 당부했다. 

통상적으로 평통 자문위원 위촉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는 시애틀총영사관이 공식적으로 진행하고 이와 관련된 보도자료도 시애틀총영사관이 언론에 공식적으로 내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현재 제19기인 평통 시애틀협의회가 보도자료를 낸 것은 LA 등 다른 미주지역 총영사관과 달리 시애틀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만들어 언론사에 내지 않고 자체 웹사이트에만 올려 이를 확인하는 한인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한편 평통 사무처는 이번 20기의 경우 여성 35명, 19~45세 차세대 26명을 포함해 모두 85명을 시애틀협의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이는 19기에 비해 다소 줄어든 숫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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