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렌트로 살기에 정말로 안좋다
- 24-07-10
'렌트로 살기 좋은 도시'순위서 시애틀 140위
전국 182개 도시 가운데 타코마 179위 최하위
워싱턴주 밴쿠버도 169위로 최하위권에 포진해
미국 집값과 렌트가 다소 폭등하고 있는 가운데 시애틀이 비싼 렌트 등으로 렌트로 살기에는 미 전국에서도 아주 안좋은 하위권에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개인 금융정보 사이트인 월렛허브가 미국내 182개 대도시를 대상으로 ‘렌트하기에 좋은 도시’순위를 매긴 결과, 시애틀은 주택은 물론이고 아파트를 렌트하기에 좋은 도시 140위에 랭크됐다. 전국에서 43번째로 렌트로 살기에 안좋다는 의미이다.
시애틀은 상대적으로 집값이 비싸 렌트로 살기에 더 좋은 샌프란시스코(33위)와 뉴욕(93위), LA(133위) 등의 대도시에 비해서도 렌트로 살기에 더 좋지 않다는 평가를 받았다.
월렛허브는 도시별 렌트 매력도와 렌트비 가격변동, 생활비, 일자리 등 삶의 질을 측정할 수 있는 21개 요소를 고려해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에서 워싱턴주 최대 도시인 시애틀시는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148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는 8계단이 올라 렌트 환경이 다소나마 좋아진 것으로 보인다.
서북미 도시들을 보면 타코마는 전국 179위로 전국 최하위권에 속해 렌트로 살기에는 매우 안좋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포캔 128위를 기록한 가운데 워싱턴주 밴쿠버도 169위로 타코마와 함께 전국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오리건주 포틀랜드가 115위, 세일럼 102위, 아이다호 보이지가 16위, 냄파가 60위, 몬태나 빌링스가 86위, 미줄라가 70위, 알래스카주 앵커리지가 94위, 지누가 37위를 각각 기록했다.
미국에서 렌트에 가장 좋은 도시로는 네바다주 비스마르크시였으며 렌트로 살기에는 최악의 도시는 테네시주 멤피스로 평가됐다.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창립 20주년 기념행사 성대하게 열려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희생 없는 미래는 없다
- 시애틀총영사관, 인기 크리에이터 ‘챔보’와 협업영상 만들어
- <속보> 연기됐던 SNU포럼 21일에 열린다
- 한인생활상담소 영유아발달 무료 워크숍 개최한다
-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창립 20주년 행사 연다
- [기고-윤여춘] 시애틀 등산로 들머리의 한국정원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5년 6월 13일~6월 19일)
- 시애틀지역 한인미술 꿈나무들 올해 미대 입시서 두각 나타내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14일 토요 정기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4일 토요산행
- 대한부인회, 간병인고용 현장인터뷰로 하루 56명 선발(영상)
- 한인 올림퍼스스파 '수술전 트랜스젠더 여탕 허용'판결에 불복해 대볍원 상고한다
- 시애틀한인중고생 위한 SAT Prep 공부방 운영된다
- 시애틀영사관 출신 윤찬식 파라과이 대사, 한국 언론과 인터뷰
- 재미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종합시상식 잘 마쳤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신나는 종업식 및 장날 행사열려(화보)
- "한국 많이 찾아주세요" 시애틀서 한국관광 홍보 설명회 열려(+화보)
- 케이 김 워싱턴주 한인여성부동산협회 전 회장 홀인원
- 재미한국학교 윤세진 회장, 조승주 이사장 오리건서 학예경연대회 시상식(+화보)
- 유니뱅크 이번 주말 린우드지역 한인들에게 종이파쇄서비스
시애틀 뉴스
- "미국에 왕은 없다"…트럼프 생일날, 美 2000여곳서 '노 킹스' 反트럼프 시위
- <긴급> 시택공항 ‘보안 문제’로 긴급 이착륙 금지 조치
- 워싱턴주 애플헬스 170만명 정보, 연방 이민당국에 넘겨졌다
- 이번 주말 시애틀지역 교통지옥-405 북행차선 피해야
- 스타벅스 “전세계 여행하며 13만달러 받을 사람 찾아요”
- 중국계 UW교수, 연방백신자문위원회에서 전격 해임됐다
- 시애틀서도 반이민단속 시위 충돌 빚어져...8명 체포돼
- 시애틀, 신규주택 인허가 간소화 추진… 디자인 심사 대폭 축소
- 시애틀 렌트인상 담합 막는다
- “이 스티커 하나면 비행기 수하물 먼저 찾는다”
- 보잉 "항공기 및 부품 무관세 보장해야"…상무부에 의견서
- 공군 KF-16, 알래스카서 훈련 중 파손…조종사 2명 무사
- 시애틀 총각들 장가가기 힘들다-시애틀 미국서 최고 '남초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