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너스 관중 3만1,000명 입장허용한다

14~21일 홈구장 T-모빌 파크 구장서 
 
시애틀 매리너스가 오는 6월 14~21일 홈구장인 T-모빌 파크에서 열리는 경기에 최대 3만 1,000여명의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백신접종을 마친 팬들에게 입장권이 배정될 예정이다.
 
매리너스는 이 기간 동안 홈구장에서 열리는 경기에 2만 6,265개의 티켓을 백신접종을 마친 관중들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 입장권 구매 팬들은 '사회적 거리두기' 제약을 받지 않아도 된다.
 
반면 매리너스 구단은 4,680개의 입장권을 백신 미접종 팬들에게 배정할 예정이며 이 입장권 구매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준수해야 한다.
 
매리너스는 최대 관중 4만 7,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 T-는모빌 파크 구장에서 현재 1만 4,000여명의 입장객만 허용하고 있다.

 

제이 인슬리 주지사는 워싱턴주가 오는 6월 30일을 기해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이전으로 완전히 회귀한다고 밝힌 바 있어 매리너스는 오는 7월 2일 열리는 경기서부터 최대 인원을 수용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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