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MS와 시총차 450억달러 불과, 추월 ‘카운트다운’
- 24-06-17
월가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주도주 엔비디아가 지난 주말 시총이 3조2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지난 14일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1.75% 상승한 131.88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사상 최고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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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엔비디아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이에 따라 시총도 3조2440억달러로 집계돼 3조2000억달러를 돌파했다.
엔비디아는 액면 분할 호재로 연일 급등하고 있는 데 비해 MS는 특별한 호재가 없어 주가 상승세가 엔비디아보다 못하다.
지난 5일간 엔비디아는 9.09% 급등한 데 비해 MS는 4.42% 상승하는 데 그쳤다.
이에 따라 엔비디아의 MS 시총 추월이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빠르면 이번 주내 시총 추월이 가능할 전망이다.
14일 현재 시총 순위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3조2890억달러로 1위, 애플이 3조2580억달러로 2위, 엔비디아가 3조2440억달러로 3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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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기업 시총 '톱 3'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1위 MS와 시총 차가 450억달러, 2위 애플과는 140억달러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엔비디아가 조금만 오르면 애플은 물론 MS도 추월할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엔비디아는 액면 분할 효과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다음 달 열리는 연례 기술 콘퍼런스인 시그라프(SIGGRAPH)에서 중대 발표를 할 것이란 전망이 벌써부터 나오고 있다.
시그라프는 AMC가 주최하는 연례 콘퍼런스로, 1974년 북미에서 시작돼 2008년부터 아시아 전역으로 확산됐다. 이 콘퍼런스는 다양한 엔지니어링 분야의 최첨단 기술 발전을 선보이는 학술 발표회로 유명하다.
이 콘퍼런스에서 젠슨 황이 중대 발표를 할 가능성이 크다고 월가의 IT 전문 매체 ‘게임란트’가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젠슨 황은 최근 대만에서 열린 기술 콘퍼런스에서 차세대 인공지능(AI) 전용칩인 ‘루빈’을 발표했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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