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로보택시 수년 이후에나 가능”…테슬람들 어쩌나
- 24-06-12
테슬라 주가가 연일 급락하고 있음에도 국내의 테슬람(테슬라와 이슬람의 합성어로, 테슬라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투자자들)들은 자율주행차인 로보택시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테슬라의 주식을 버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상황에서 월가의 유력 투자은행 JP모건이 “테슬라의 로보택시는 수년 후에나 수익을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JP모건은 11일(현지시간)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가 로보택시로 수익을 내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이라며 “테슬라가 단기간에 로보택시를 중심으로 사업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는 투자자들은 실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JP모건의 분석가 라이언 브링크먼은 보고서에서 "테슬라가 오는 8월 8일 로보택시 콘셉트를 보여주고 사업 모델에 대해 더 많이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는 앞으로 몇 년 동안은 실질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지 않는다"고 썼다.
그는 이같은 예상은 테슬라 간부와 면담을 한 결과, 나온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테슬라 임원이 로보택시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만 수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그는 테슬라에 '매도' 등급을 부여하며 목표가도 115달러로 제시했다. 이날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170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테슬라 일일 주가추이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
앞으로도 32% 이상 하락할 것이란 얘기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알래스카항공 내년에 시애틀~인천노선 운항시작한다
- 서북미문인협회 이번 주말 문학대학 수료식 및 송년회
- '모범' 고려대교우회, 송년회로 교우들 정나눠
- 평통 시애틀협의회 간사 직무대행에 종 데므런씨
- 시애틀한인회 "올해 아리랑의 밤에 많은 참석을"
- [시애틀 수필-정동순] 겨울 아이스크림 가게
- 아담 스미스 연방하원의원 “한인들로부터 한국 상황 듣겠다”
- 시애틀진보연대ㆍ호남향우회 “윤석열 즉각 체포하라”
- 시애틀서도 "尹대통령 탄핵" 촉구 시위 벌어진다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쇼핑정보(2024년 12월 6일~12월9일, 12월 12일)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 7일 토요산행 후 송년회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7일 토요산행
- 한국 공포영화 <사흘> 내일 시애틀지역 개봉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 KWA평생교육원 ‘웃음꽃’속 신나는 송년잔치(+화보)
- 고현숙씨 생애 4번째 홀인원 기록해
- 오레곤.벤쿠버 한인교회 연합회 신임 회장에 김길운 목사
- 시애틀영사관, 올해 5번재 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한인 주도 시애틀 최고성탄음악회 올해도 열린다
- 한국외국어대 시애틀동문회 송년모임
- <긴급>타코마 50대 한인여성, 60대 한인 남편 살해했다
시애틀 뉴스
- 워싱턴주 저소득층 학비지원 제도 바뀐다
- 워싱턴주 17세 소년 사랑니뽑다 사망
- 빌 게이츠 “어린 시절 이 습관 덕분 억만장자 됐다”
- 시애틀 본사둔 익스피디아 ‘몰카’ 피해자 60여명 집단 소송
- 트럼프 “출생자 자동시민권 폐지…‘드리머’는 구제”
- 시혹스 4연승 거두며 플레이오프에 한발 다가서
- 미국인들 성탄절 원하는 선물 1위는?
- 웨스트 시애틀 업주들 "경전철 때문에 망했다"
- 시애틀 차이나타운 왜이러나...새벽 라운지총격으로 5명 부상
- 시애틀시의회 '강경 진보' 태미 모랄레스 시의원직 사임
- 섹시한 ‘크리스마스 이야기’ 램프 도둑맞아
- 아마존, 흑인밀집지역 배송 축소해 소송당했다
- 벨뷰 팩토리아 몰에 대형 아시안마켓 T&T 오늘 오픈했다
뉴스포커스
- "尹 관저 가자"…민노총·시민들-경찰 충돌, 한남대로 통제 소동
- 검찰, 조국에 13일 출석 통보…늦어도 다음주 월요일 수감
- 국방부에 숨겨둔 '김용현 비화폰' 찾았다…경찰, 4시간 압색 종료
- 검찰 '내란 혐의' 여인형 방첩사령관 재소환…구속영장 검토
- 전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총장 직무정지…수도권 부대 대기조치
- 尹 하야 거부 담화에 "외국인 팔자" 가속…코스피·코스닥 상승폭↓
- 지난해 정부 빚 60조 늘어 1217조원…GDP 대비 50% 돌파
- '탄핵정국'에 시작도 못한 車보험료 인상 논의…적자에 속타는 손보사
- 떠나는 MZ 잡아라…내년 공무원 보수 3.0%↑, 8년 만에 최대
- 거리로 나선 김동연, 비상계엄 尹대통령 탄핵 촉구 1인시위
- 계엄 선포 직후 36시간 은신했던 김어준 "죽는 줄 알았다"
- 한강 "체온 품은 문학, 생명 파괴하는 모든 행위에 반대"
- 13일 수시 최초합격자 발표…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그대로 간다
- '국민연금 월 100만원 이상' 80만명 돌파…200만원 수령은 4만명
- '계엄 쇼크' 高환율에 체감물가 비상…"국민이 고물가로 값 치를라"
- 부천·성남·시흥·이천 '경기형 과학고' 1단계 예비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