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가장 위험한 해변 10곳은?
- 24-06-10
톱10 모두 플로리다 위치…허리케인에 상어 위험까지
폭스뉴스는 9일 상해사고 전문 로펌인 심린(Simmrin)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순위를 보도했다 .
허리케인 발생과 상어 공격, 그리고 역류와 같은 서핑 존 사망사고 등 다양한 기준을 적용한 이번 조사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톱10은 모두 플로리다에 위치해 있다.
심린 로펌은 “사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25곳 중 1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플로리다에 있다”면서 “유일한 예외는 23위를 차지한 사우스캐롤라이나주의 머틀 비치”라고 소개했다.
심린 로펌의 창업자 마이클 심린은 “상어 공격이 종종 헤드라인을 장식하지만 플로리다 해변이 위;험한 진짜 이유는 항상 존재하는 허리케인 위험 때문”이라며 “허리케인은 위험한 역류와 폭풍 해일을 발생시켜 해변 방문객들의 전반적인 위험을 증가시킨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가장 위험한 해변 톱10 순위는 다음과 같다. (숫자는 위험 지수)
1. 뉴 스머나 비치, 플로리다 – 76.04
2. 파나마 시티 비치, 플로리다 – 67.75
3. 데이토나 비치, 플로리다 – 60.01
4. 마이애미 비치, 플로리다 – 47.78
5. 코코아 비치, 플로리다 – 46.35
6. 오몬드 비치, 플로리다 – 41.57
7. 폰스 인렛, 플로리다 – 41.54
8. 인디얼랜틱 비치, 플로리다 – 41.02
9. 멜버른 비치, 플로리다 – 40.92
10. 미라마 비치, 플로리다 – 40.63
가장 위험한 해변으로 선정된 뉴 스머나 비치는 허리케인의 높은 발생 가능성과 더불어 상어 공격 가능성도 가장 높다. 심린 로펌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185건의 상어 공격이 기록됐다.
플로리다는 또한 세계 상어 공격 수도로 알려져 있으며, 2023년에는 16건의 상어 물림 사건이 발생했다. 이 숫자는 미국 전체의 44%, 전세계 물림 사건의 23%를 차지한다.
10위에 오른 미라마 비치는 7건의 서핑 존 사망사고를 겪었지만 상위 10위 중 상어 공격이 기록되지 않은 유일한 장소였다.
기사제공=애틀랜타K(시애틀N 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벨뷰통합한국학교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 페더럴웨이청소년 심포니 오케스트라 후원 물결
- 페더럴웨이경전철 2026년 개통…“여러분 의견을 듣습니다”
- 시애틀 레인 지소연 2경기 연속 골 터뜨렸다(영상)
- 시애틀큰사랑교회 “오늘 브라이언 김 찬양콘서트에 초대합니다”
- 새학기 시작하는 청소년들과 가정위한 찬양 예배 열린다
- 시애틀통합한국학교 400명 등록해 힘차게 새출발
- 서은지총영사, 시애틀시장 및 한인단체장 관저 초청행사가져
- 상담소 "미국 시민권 신청서류 작성 무료로 도와준다"
- [기고-최지연] 샛별예술단 2024 유럽 순회공연을 마치고(1)
- 한국학교 서북미협의회, 이용욱 교육원장과 만남
- 유명 찬양선교사 브라이언 김 콘서트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젊은이들 ‘짝짓기 행사’열린다
- 타코마 서미사에서 추석 합동차례 지낸다
- 세계적인 비보이 ‘진조 크루’ 또 시애틀 온다(영상)
- 유니뱅크 로버트 디소텔, JJ 김씨 등 고위급 임원으로 발탁
- [시애틀 수필-문해성] 그날, 거기서
- [서북미 좋은 시-엄경제] 쉿!
- 서북미연합회 정기이사회서 사업계획 토의
- 시애틀 한인작가 2명, 신인문학상 수상했다
- 시애틀 레인 지소연 멋진 프리킥으로 동점골 터뜨려(영상)
시애틀 뉴스
- 보잉 우주선, 6시간 만에 지구 도착…우주비행사들은 내년에
- “워싱턴주 청소년구치소서 성폭행 당했다”
- 시애틀 전기, 상하수도료 오른다
- <속보> 프로비던스-애트나 재계약 극적 타결로 3만5,000여명 치료 가능해져
- 시애틀 고속도로 '묻지 마' 총격전 차량 7대 총격·6명 부상
- 시애틀서 은퇴하기 정말로 나빠지고 있다
- 한인들도 워싱턴주 세금관련 주민발의안 잘 알고 투표해야
- 컨퍼런스 '빅텐'으로 바꾼 UW풋볼팀 첫 경기서 대승거둬(영상)
- 논란 많은 시애틀지역 청소년 구치소 존속된다
- 부자들 워싱턴주서 많이 빠져나갔다
- 린우드 경전철 개통되면서 버스노선도 대폭 조정된다
- 붐비는 시애틀지역 공원 주차장서 성폭행사건 발생 '충격'
- 시애틀 학교들, 학생 휴대폰 잠금으로 수업 몰입도 높인다
뉴스포커스
- 최재영 신청한 수심위 열린다…김건희 명품백 의혹 판단 한번 더
- "배달 못해 죄송" 딸이 단 댓글…달리던 치킨집 가장 음주차에 참변
- 불법 성매매 광고계 큰손 '검은부엉이'…활동 5년 만에 잡혔다
- '추석 앞' 대정부질문…'김건희 특검'·'지역화폐' 여야 충돌
- 이원석 "부적절한 처신과 형사처벌 다른 차원…법 보완해야"
- "25년 증원 백지화" vs "26년부터 논의"…1년 간극에 막힌 '4자 협의체'
- 윤 대통령, 한동훈·친한계 뺀 최고위원·중진 의원들과 만찬
- 윤 대통령, 새 경호처장에 '경찰 기획통' 박종준 임명
- "연두색 번호판 싫어" 다운계약서 쓴 회장님…2억 BMW도 '7000만원' 신고
- 티웨이 첫 파리 운항서 멈춰섰던 A330, 제주에서 또 기체결함
- 또래 여학생 20여명 '딥페이크' 성 착취물 제작한 10대
- 서울 아파트 거래, 8월까지 44조원…작년 총액 이미 넘었다
- 결혼 10일 만에 가출한 베트남 아내…"빚 있다" 노래방 도우미로
- 농구스타 허웅 '전 연인 성폭력' 피고소 사건, 무혐의 처분
- 외국인에게 요금 9700원 더 받은 택시기사…면허 취소되자 "팁이었다"
- BTS 진, 용산 한남더힐 2채 보유…시세차익만 최소 '100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