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시간외서 7% 급등, 시총 2조5000억달러 육박

엔비디아가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 시간외거래에서 7% 정도 급등하자 엔비디아의 시총이 하루새 1400억달러 늘어나 2조5000억달러에 육박할 전망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날 엔비디아는 장 마감 직후 실적 발표에서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한 것은 물론, 10대1 주식분할과 배당금 150% 인상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시간외거래에서 7.32% 급등한 1019.0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내일 정규장에서도 이같은 상승세를 유지할 경우, 엔비디아의 시총은 하루 새 1400억달러가 늘 것이라고 블룸버그는 예상했다.

22일 현재 엔비디아의 시총은 2조3460억달러다. 여기에 1400억달러를 더하면 약 2조5000억달러가 된다.

 

이는 미국 기업 중 시총 3위에 해당한다. 이날 현재 마이크로소프트가 3조1990억달러로 1위, 애플이 2조9490억달러로 2위다. 

미국 기업 시총 '톱 5'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미국 기업 시총 '톱 5' - 야후 파이낸스 갈무리


기사제공=뉴스1(시애틀제휴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