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 매진임박 “20% 할인 혜택도”
- 24-05-22
6월1일 오후 5시 베나로야홀서 제44회 콘서트 개최
듀크 김, 김유진, 레이첼, 소년합창단 등 최정상급 출연
공연장 밖서 한국학교 난타와 무용공연도 펼쳐 ‘한마당’
성인들 ‘KOREAN20’할인코드 넣으면 20%할인 27달러로
워싱턴주 음악협회(KMA:회장 김유진ㆍ이사장 이제선)가 오는 6월1일 오후 5시 시애틀 베나로야홀 노스트롬 연주홀에서 개최하는 ‘제44회 정기 연주회’입장권이 조만간 매진될 것으로 보여 예약을 서둘러야할 것으로 보인다.
음악협회 김유진 회장은 “주류사회로부터도 인기를 끌고 있는 워싱턴주 음악협회 정기연주회의 성인 입장권을 20% 할인해주기로 결정하면서 입장권이 대부분이 팔려나가고 있어 참석 희망자는 예약을 서둘러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에는 한인 음악애호가들은 물론이고 시애틀심포니의 이사인 빌 게이츠 어머니인 미미 게이츠, 오리건주 한국 명예영사인 수잔 콕스,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씨, 샘 조 시애틀 항만청 커미셔너, 그렉 피츠 제럴드 부부 등 유명인들도 많이 참석한다.
올해 정기연주회 무대도 유명 출연진이 돋보인다. 최근 시애틀 맥카우홀에서 올해 시리즈로 공연됐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주인공으로 출연해 큰 인기를 끌었던 한인 신예스타인 듀크 김이 출연한다.
미남에다 아름다운 목소리를 자랑해 주류사회 성악인들로부터 아이돌 스타처럼 인기를 끌고 있는 듀크 김은 뉴욕 메트로 폴리탄 ‘에릭 앤드 도미니크 라퐁 콩쿠르’에서 우승하여 실력 있는 성악가로 인정을 받고 있다. 오페라와 일반 콘서트를 오가며 공연을 하고 있는 그의 풍부한 성량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워싱턴주 음악협회 회장으로 워싱턴대학(UW)에 성악을 공부한 소프라노 김유진씨와 워싱턴대(UW) 음대에서 교수로 재직중인 한인 바이올리니스트 레이첼 리 프라이데이도 올해 정기연주회에서 출연해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율을 선사한다.
올해는 노스웨스트 소년합창단이 출연해 빼어난 화음으로 한국 가곡을 한국어로 부르는 등 합창의 진수를 선물한다. 외국인 소년들이 한국어로 가곡을 선사하는 명장면도 크게 기대된다.
음악협회가 올해 실시한 청소년 콩쿠르에서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앤토니 김군도 무대에 올라 한인 음악꿈나무로서 멋진 실력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연주회장 앞에서는 벨뷰 통합한국학교 학생들의 난타 및 무용공연도 펼쳐질 예정이어서 그야말로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입장권은 워싱턴주 음악협회 웹사이트(www.kmawa.org)나 시애틀 베나로야홀 시애틀심포니 웹사이트(https://www.seattlesymphony.org/en/benaroyahall/bh-calendar/2023-2024/24koreanma)를 통해 구입할 수있다. 시니어와 학생은 15달러로 할인이 된 상태이며 성인의 경우 입장권 구입시‘KOREAN20’이라는 할인코드를 넣으면 35달러 입장권을 27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시애틀 베나로야홀: 200 University St, Seattle WA 98101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시애틀 뉴스
- 아마존 시애틀 등 서민주택사업에 14억달러 추가 투자한다
- 올 여름에도 시애틀 '누드비치 공원' 그대로 운영된다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시애틀 매리너스 23년만에 디비전 1위 노린다
- "타코마 교차로 위험 알고도 방치해 6명 사망"(영상)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뉴스포커스
- 법도 환자도 등 돌린 진료거부…"무제한 자유 불가" 3대요구안 일축
- 당정 "130만 취약가구에 5.3만원…경로당 폭염지원금 6만원 인상"
- 대통령실 "상속세 전면 개편…종부세 폐지 필요"
- 민주 '명품백 수수 청문회' 추진…출석 불응시 '동행명령장' 검토
- 노소영 "서울대 후배들에게 실망…지방대 학생들에 감동" 무슨 일?
- 새마을금고 전무·상무·차장·과장·대리 모두 처벌받아…무슨 일?
- 499일 눈물의 기억 '이태원 참사 분향소' 이전…슬픔도 함께 옮겨지길
- "아내도 6억 투자"…견미리 남편 허위공시 주가조작 '무죄→파기환송'
- 경로당 '무상점심' 주5회로 늘지만 '지역간 격차' 우려…국비지원 목소리도
- 대박 난 '1만원대 청바지'…이랜드리테일 NC베이직, 라이프웨어 브랜드 도약
- "넘사벽 팔도·유재석의 농심·재도전 오뚜기"…뜨거워지는 비빔면 전쟁
- "미워도 다시 한번"…외국인 복귀에 '8만전자' 보인다
- 문·이과 통합수능 '서연고→서고연' 순위 바꿨다
- "희대의 조작사건" "법치 파괴 공작"…여야, 이재명 추가기소 공방
- 서울의대 교수 비대위 "17~22일 교수 529명 휴진…54.7% 해당"
- 서울광장 떠나는 이태원 분향소…유가족·시민들 "진상 규명" 한목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