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로봇청소기"…삼성 '비스포크 AI 스팀', 美·英 매체서 호평
- 24-05-22
AI 기능·물걸레 성능 등 극찬…각종 편의 기능 및 연결성에 주목
삼성전자는 올해 출시한 '비스포크 AI 스팀' 로봇청소기에 대해 해외 테크 매체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영국과 미국 등에서 발행되는 IT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비스포크 AI 스팀은 단순 물걸레질 그 이상의 청소 경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170만개 사물 데이터 기반의 업그레이드된 'AI 사물 인식', 분당 170회 회전하는 '강력한 물걸레 청소 성능', 물걸레 표면 세균을 99.99% 살균해주는 '물걸레 스팀 살균 기능'을 소개하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모두 놀라운 발전을 이뤄냈다"고 덧붙였다.
영국 인테리어 전문지 홈 앤 가든은 "청소, 걸레질, 살균 기능을 갖춘 '3-in(인)-1' 제품"이라며 "우수한 청소 성능과 음성 제어 기능은 물론 녹음한 메시지를 가족에게 전달할 수 있는 등 스마트싱스를 이용한 편의성도 갖췄다"고 호평했다.
사용자는 비스포크 AI 스팀을 활용해 가족과 원격으로 소통하는 것이 가능하다. 가령 사람 인식 기술을 활용해 외출 시 자녀의 귀가를 확인하고 음성 메시지를 전달하는 '우리 아이 마중 기능'을 제공한다.
홈 앤 가든은 "비스포크 AI 스팀은 현 시장에서 최고로 평가받는 제품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음성 인식을 선보였다"며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에 다채로운 제품들을 연동해 연결된 생태계를 만들어냈다"고 AI 기기 간 '연결'에 주목했다.
또 테크레이더는 안전한 고객 경험을 위해 비스포크 AI 스팀에 '삼성 녹스 보안솔루션'을 적용한 점을 고무적으로 평가하기도 했다. 이 제품은 업계 최초로 UL 솔루션즈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를 획득했다.
기사제공=뉴스1(시애틀N 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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