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영사단 주최 'Celebrate Trade'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서은지 총영사와 박미조 부총영사 등 주류사회 인사 대거 참석

 

오레곤영사단(Oregon Consular Corps)이 주최하는 제14회 'Celebrate Trade' 행사가 16일 저녁 포틀랜드 아트 뮤지엄(Portland Art Museum)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오리건주의 경제와 무역에 기여한 기업들을 축하하고, 오레곤 영사단 장학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포틀랜드 국제공항(Portland International Airport)이 글로벌 대사상(Global Ambassador Award)을 수상했으며, 햄튼 럼버(Hampton Lumber, 목재), 세인트 쿠세어(St. Cousair, 식품), 선데이 애프터눈즈(Sunday Afternoons, 의류), 파윈(Powin, 에너지)이 우수 무역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아진 기금을 통해 오레곤 영사단은 총 10명의 오리건지역 대학생들에게 각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에는 오리건의 5대 무역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럴 마이어스 오레곤주 국무부 차관,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 박미조 부총영사, 그렉 콜드웰 전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 김헌수 오레곤한인회장, 이재찬 오레곤상공회의소장, 김성주 비버튼시의원, 음호영 오레곤한인회 이사장, 송영욱 오레곤한인회 부회장,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 자문위원, 로이 김 오레곤한인회 자문위원, 세론 김 오레곤주 상무부 상무관, 레이시 베티 비버튼 시장, 로리 스테그만 멀트노머카운티 커미셔너 등 주요 한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Business Oregon, SM Line, Northwest Community Credit Union이 한국 커뮤니티의 참석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

'Celebrate Trade' 행사는 오리건주와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한 기업들을 기리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애틀N=김성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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