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레곤영사단 주최 'Celebrate Trade' 행사 성황리에 마무리
- 24-05-17
서은지 총영사와 박미조 부총영사 등 주류사회 인사 대거 참석
오레곤영사단(Oregon Consular Corps)이 주최하는 제14회 'Celebrate Trade' 행사가 16일 저녁 포틀랜드 아트 뮤지엄(Portland Art Museum)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 행사는 매년 오리건주의 경제와 무역에 기여한 기업들을 축하하고, 오레곤 영사단 장학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포틀랜드 국제공항(Portland International Airport)이 글로벌 대사상(Global Ambassador Award)을 수상했으며, 햄튼 럼버(Hampton Lumber, 목재), 세인트 쿠세어(St. Cousair, 식품), 선데이 애프터눈즈(Sunday Afternoons, 의류), 파윈(Powin, 에너지)이 우수 무역 기업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모아진 기금을 통해 오레곤 영사단은 총 10명의 오리건지역 대학생들에게 각 3,000달러씩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행사에는 오리건의 5대 무역 국가 중 하나인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세럴 마이어스 오레곤주 국무부 차관, 서은지 시애틀 총영사, 박미조 부총영사, 그렉 콜드웰 전 오리건주 한국명예영사, 김헌수 오레곤한인회장, 이재찬 오레곤상공회의소장, 김성주 비버튼시의원, 음호영 오레곤한인회 이사장, 송영욱 오레곤한인회 부회장, 프란체스카 김 오레곤한인회 자문위원, 로이 김 오레곤한인회 자문위원, 세론 김 오레곤주 상무부 상무관, 레이시 베티 비버튼 시장, 로리 스테그만 멀트노머카운티 커미셔너 등 주요 한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또한 Business Oregon, SM Line, Northwest Community Credit Union이 한국 커뮤니티의 참석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사로 참여했다.
'Celebrate Trade' 행사는 오리건주와 세계 각국 간의 무역 관계를 강화하고, 지역 경제에 기여한 기업들을 기리는 중요한 자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애틀N=김성윤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 UW 순위 다소 밀렸지만 세계 명문대 맞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