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건주 순회영사 성황리에 마쳐
- 24-05-10
여권, 위임장 등 313건 민원업무 처리
김현석 영사 "차기 순회영사는 7월말"
오리건지역 올해 두번째 순회영사 업무가 오레곤 한인회관과 워싱턴주 밴쿠버 한인장로교회에서 7일~9일 사흘간 개최됐다.
순회영사기간 내 선선한 날씨에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 이번 순회영사 업무는 여권갱신 및 인감 증명서 등의 각종 민원업무가 신속히 처리됐다.
포틀랜드 순회영사는 여권 관련 업무나 국적상실 업무 등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굳이 시애틀 총영사관까지 올라가지 않아도 되므로 오리건 주민들에게 큰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김현석 영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연 5회에 걸쳐 포틀랜드 순회영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시애틀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가 카카오 채널을 등록하면 순회영사 일정 및 여러 공지 사항에 대해 실시간 개인 카톡으로 전달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니 많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 고 밝혔다.
김 영사는 "다음 순회영사는 7월말경 계획하고 있으므로 카카오 채널에 등록하지 않으신 분들은 6월 하순경부터 매주 한번씩 시애틀 총영사관 홈페이지에 들어오셔서 포틀랜드 순회영사 일정을 확인해 오레곤 한인회 전화(503-977-2617) 사전 예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카카오 채널 등록 방법
카카오 톡 찾기(돋보기 모양)에서 주 시애틀 총영사관을 검색후 채널 추가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이날 순회영사 업무를 위해 시애틀 총영사관에서 김현석 영사와 서재신 실무관 과 조담비 실무관이 참석하였으며 김헌수 오레곤 한인회장과 음호영 오레곤 한인회 이사장,송영욱 한인회 부회장이 방문 하였으며 안무실 벤쿠버 한인회장과 박현식 오레곤 한인회 사무총장이 순회영사 업무를 도왔다.
사흘간 처리된 업무 중 여권 관련 업무가 41건에 이르며 국적 상실업무 30건, 공증 업무 24건, 가족관계 업무 132건,영사 확인 업무 86건 등 총 313 건의 영사업무가 처리됐다.
시애틀 N=박현식 기자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KWA대한부인회, 여름방학 청소년 아카데미 개설한다
- 시애틀한인회 22일 유급병가세미나 참석자에게 농구표준다
- 짓긏은 날씨속 제 74주년 6ㆍ25기념식 치러졌다(+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한인회 “어르신 여러분, 100세까지 건강하시길”
- 레드몬드 한식당‘본 설렁탕’슬러시 냉면, 삼계탕 개시
- 린우드 베다니교회 ‘여름성경학교’운영
- [시애틀 수필-염미숙] 메모리얼 벤치
- [신앙과 생활-김 준 장로] 양심과 구원(1)
- 서은지총영사, 코리아나이트 시구 외교부 유튜브채널로 제작돼(+영상)
- 시애틀한인회,유급병가 세미나 개최한다
- [하이킹 정보] 시애틀산우회15일 합동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15일 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15일 토요산행
- 삼성 이재용, 시애틀서 아마존 CEO만나
- “한인상공인 여러분,그랜트나 대출기회 넘쳐요”
- “22일 베냐로야홀서 무료 공연 즐기세요”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시애틀 뉴스
- 코스트코 주가, 조용히 올라 신고가 찍었다
- "보잉, 당국 눈피하려 '부적합' 737맥스 부품 숨겼다"
- "왜 이리 비싸" 커피 던진 남성…시애틀여사장, 망치 꺼내 차유리 '쾅'[영상]
- 시애틀 이번 주 80도 돌파하며 더위온다
- 미국 시민권자 불체 배우자도 합법체류 허용한다
- 안전사고 수차례 낸 보잉, 미 의회서 CEO가 사과한다
- 사고뭉치 보잉, 새로운 CEO찾기도 어렵다
- 차량공유기사가 술취한 여성승객 성폭행했다 총맞아
- 시애틀은 은퇴 없이 일해야 하는 도시인가?
- 오리건서 놀이기구 고장나 이용자 30분간 공중에 '거꾸로'
- 빌 게이츠 "차세대 원전에 1.4조 투자…향후 추가 투입"
- 미 패스트푸드 업계, 고물가 속 "5달러" 메뉴로 가격인하 경쟁
- 시애틀 날씨 하루새 비, 바람, 우박, 햇빛까지(영상)
뉴스포커스
- 선 넘은 러시아에 우크라 무기 지원 재검토로 '맞불'…한러관계 급속 냉각
- 尹 "중앙-지방정부, 법인·소득세 반반 가르고 권한도 많이 줘야"
- 경주, 내년 APEC 개최지로 사실상 확정…"문화·관광자원 우수"
- '대왕고래' 세계 최대 엑슨모빌이 추가 검증…'동해 유전' 의혹 털어낼까
- '위자료 가집행' 카드 손에 쥔 노소영…최태원-김희영 어느 쪽에 쓸까
- 의협, 임현택 빠진 '특위' 출범…정부와 대화 숨통 트이나
- '해병대원 특검법' 野단독 법사위 소위 통과…21일 입법청문회
- "자영업자 죽으라는 소리"…최저임금 업종구분 폐지 추진에 소상공인 규탄
- 나스닥상장 나선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 현금보너스 415억원 받는다
- '성 상납 발언' 피소된 김준혁, 이대 상대 법적 대응 나선다
- "어디 숟가락 얹느냐"…박세리 부친 논란에 '손흥민 父' 재조명
- 한동훈, 23일 '당대표 출마' 선언 유력…여의도 사무실 임대
- 尹 "인구 국가비상사태…'자녀=부채' 아니다"
- "한동훈 당대표 막자" 교집합에서 만나는 나경원과 친윤
- KBO 역대급 흥행에…세븐일레븐 야구 카드 '품절 대란'
- '금융 외길인생' 은행의 대변신…여권부터, 여행예약까지 '다'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