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영사관, 시애틀국제영화제 특별후원
- 24-05-08
SIFF 50주년에다 5월 AAPI달 맞아
시애틀 총영사관(총영사 서은지)은 올해로 개최 5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 작품 상영 등을 기념해 오는 9일에서 19일까지 개최되는 시애틀국제영화제(SIFF)를 특별 후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5월은 아시아태평양의 달(AAPI)달로 영화제가 열리는 기간과 겹친다.
올해 시애틀국제영화제에서는 지난 50년간의 여정을 축하하며 특별히 세계영화제 출품작 18편을 포함한 총 261편의 영화가 시애틀 전역에서 상영되며, 축제 기간 동안 시애틀 출신이자 에미상 수상자인 진 스마트(Jean Smart)에게 영화계에 헌신한 공로로 특별상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영화제에는 한국 장편 영화 세 편이 상영된다. 홍상수 감독의 최신작 <우리의 하루>, 故 이선균 주연의 황당 코미디이자 이원석 감독의 작품 <킬링 로맨스>, 신예 김성환 감독의 검도 스포츠 드라마 <만분의 일초>는 각각 다양한 주제와 장르를 다루며 한국 영화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게 된다.
김성환 감독은 영화제 기간중 시애틀을 방문해 본인의 데뷔작인 <만분의 일초> 상영일에 시애틀국제영화제 직원과 함께 검도 시범을 보일 예정이므로, 한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총영사관은 말했다.
할인 티켓 내역은 포스터 및 시애틀국제영화제(SIFF) 홈페이지를 (siff.net/festival) 확인하면 된다. 특히 한국인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으로 온라인 할인 코드(KORCONSUL24)도 마련되어 있으니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총영사관은 말했다.
한국영화 상영일정은 아래와 같다.
<우리의 하루>
5.10 (금) · 3:45 PM · Majestic Bay
5.19 (일) · 5:00 PM · SIFF Cinema Uptown
<만분의 일초>
5.16 (목) · 9:00 PM · SIFF Cinema Uptown
5.17 (금) · 3:45 PM · SIFF Cinema Egyptian
<킬링로맨스>
5.18 (토) · 11:59 PM · SIFF Cinema Egyptian
5.19 (일) · 6:30 PM · SIFF Cinema Downtown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 “시애틀 한인 여러분, 유언장이나 상속 문제는 이렇게”
- 한인 꿈나무들 학예경연대회로 그림ㆍ글 실력 맘껏 발휘(+영상,화보)
-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도 장날행사로 여름방학들어가(+화보)
- 벨뷰통합한국학교 풍성하고 즐거운 종업식(+영상,화보)
시애틀 뉴스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 워싱턴주 학생들 아직까지 FAFSA 결과 통보 못받아 전전긍긍
- 워싱턴주 오늘부터 범죄용의차량 추격 다시 가능해져
- 오늘, 내일 시애틀지역 바닷물 올해들어 가장 많이 빠진다
- 워싱턴 주민 "도살업자가 엉뚱하게 우리집 애완돼지 죽였다"
- 시애틀지역 평균 집값 100만 달러 돌파했다
뉴스포커스
- 박세리 부친 "딸, 골프 시킨 이유? '돈' 될 거라 생각" 인터뷰 재조명
- 정청래 주도 법사위, 오늘 첫 전체회의…'해병대원 특검법' 상정
- 빅5도 동참 ‘18일 총파업’ 판 커진다…환자들 “엄정 대응해야”
- '대왕고래'에 주가 치솟자 "이때가 기회?"…가스공사 임원들 '현금화' 러시
- 나경원, 한동훈 '이재명 대통령직 상실'에 "허망한 기대"
- '300만 달러=이재명 방북비용'…법원이 판단한 결정적 이유는?
- '세기의 이혼' 머리 아파진 SK…상고심 대비 속 '플랜B' 마련 분주
- '기말고사만 끝나면'…의대 증원에 반수생 등록 20% 늘었다
- "되갚아 드리겠다" 동료에게 문자…대법 "협박 아냐"
- 전북 4.8 지진, 한반도 지역 역대 7번째 강력…여진 3회
- 북한군 수십명, 9일 중부전선 MDL 침범…경고사격에 퇴각
- '아버지 고발' 박세리 "200억 넘는 스폰서 계약금, 부모님 다 드렸다" 재조명
- "범죄마저 비호"…정치 이어 스타로 확산하는 어긋난 '내 새끼 팬덤' 왜?
- 국토부 장관이 띄운 전세 폐지론…'월세로 전환' 시나리오 가능할까
- 국힘, 野 단독 상임위에 국회 '보이콧' 결정…"강하게 맞설 것"
- 조국, '김건희 명품백 종결'에 "국민권익위, '여사권익위'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