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서 주택 리스팅 가장 좋은 시기는? 지역마다 다르다
- 24-05-07
질로우 시애틀의 경우 6월 하반기가 최적기로 판단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4월 하반기가 집팔기 좋은 시기
질로우 “5월초가 통념이지만 실제로는 6월 전반기”
주택 판매를 위해 리스팅을 하기 가장 좋은 시기는 언제일까? 특히 미 전국에서도 집값이 높기로 유명한 시애틀에서는 언제 집을 파는 것이 가장 좋을까?
그동안 미국인들에게는 5월초가 주택 리스팅에 가장 좋은 시기라고 믿어왔지만 시애틀에 본사를 두고 있는 부동산 사이트 질로우(Zillow)는 다른 분석 결과를 내놓았다.
질로우는 “미국에서 사람들이 집을 팔기에 가장 좋은 시기는 6월 전반기”라면서 “6월로 최적의 리스팅 시기가 늦춰진 것은 기존의 봄철이라는 계절적 장점에 더해 모기지 금리가 인하되는 시점이라는 새로운 요인이 더해졌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질로우에 따르면 지난해에도 비슷한 패턴이 있었고 연준이 올해 중후반에 금리를 인하할 경우 제2의 주택 구매 물결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 금리 인하가 불발되더라도 6월 모기지 금리는 현재 6.79%에서 6.67%로 소폭 하락해 구매자에게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 2023년 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6월 첫 2주간 등록된 주택은 평균 주택 판매가격보다 7700달러(2.3%)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애틀의 경우 6월 하반기가 주택을 판매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으로 분석됐고,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이보다 2개월 빠는 4월 하반기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은 대도시 35개 지역의 주택 리스팅 최적 시기다.
▶뉴욕=7월 상반기
▶LA=5월 상반기
▶시카고=6월 상반기
▶댈러스=6월 상반기
▶휴스턴=4월 하반기
▶워싱턴 DC=6월 하반기
▶필라델피아=7월 상반기
▶마이애미=6월 상반기
▶애틀랜타=6월 하반기
▶보스턴=5월 하반기
▶피닉스=6월 상반기
▶샌프란시스코=2월 하반기
▶리버사이드=5월 상반기
▶디트로이트=7월 상반기
▶시애틀=6월 상반기
▶미니애폴리스=5월 하반기
▶샌디에이고=4월 하반기
▶탬파=6월 하반기
▶덴버=5월 하반기
▶볼티모어=7월 상반기
▶세인트루이스=6월 상반기
▶올랜도=6월 상반기
▶샬럿=5월 하반기
▶샌안토니오=6월 상반기
▶포틀랜드=4월 하반기
▶새크라멘토=6월 상반기
▶피츠버그=6월 하반기
▶신시내티=4월 하반기
▶오스틴=5월 하반기
▶라스베이거스=6월 상반기
▶캔자스시티=5월 하반기
▶콜럼버스=6월 하반기
▶인디애나폴리스=7월 상반기
▶클리블랜드=7월 상반기
▶산호세=6월 상반기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목록시애틀 뉴스/핫이슈
한인 뉴스
- “전주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신청하세요”
- 한인학부모회 미술대회서 리아 최,엠마 양 ‘대상’
- 서북미문인협회 20회 뿌리문학신인작가상 공모한다
- 창발 한인들 참여하는 자선기금마련 테니스대회 개최한다
- “시애틀 한인여러분, 호주와 뉴질랜드여행 어때요?”
- 한국학교서북미협의회, 5개 행사 종합시상식 열어(+화보)
- 이번 주말 제74주년 6ㆍ25 합동기념식 열린다
- 재미대한탁구협회 회장배 대회 열린다(+영상)
- 시애틀 통일골든벨 ‘성공’…김환희군 1등 영광 차지(+영상,화보)
- <속보> 오늘 정부납품 세미나서 한인상공인 위한 플렉스 펀드도 설명
- [신앙칼럼-최인근 목사] 기다림의 미덕(美德)
- 오리건 김성주의원 차남 미 공군사관학교 졸업
- “윤혜성 교장선생님 수고하셨습니다”
- 타코마한인회, KWA‘비지니스 활성화 그랜트신청’돕기로
- 시애틀 한인마켓 주말세일정보(6월 7일~ 6월 10, 6월 13일)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시애틀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하이킹 정보] 워싱턴주 대한산악회 8일 토요산행
- 한국 스타트업 미국진출 위해 중진공·시애틀총영사관 협력
- 시애틀시 ‘6월4일 한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날’로 지정
- 6월 정부납품 세미나 이번 주말 열린다
- 시애틀 한인, 워싱턴주 EOC 커미셔너로 활동
시애틀 뉴스
- 애완견 데리고 캐나다 가는 것 어려워진다
- <속보> 지난 주 사망한 유명 워싱턴주 우주인 앤더스 사망원인은 ‘타박상’
- MS-애플-엔비디아 시총 1위 두고 사투…‘시총 삼국지’
- 억울한 살인죄 뒤집어쓰고 23년 복역했지만 "보상은 안돼"
- 시애틀 차이나타운 전 베트남마켓 건물서 화재 발생
- 스타벅스 '단골도 등돌려'...좋은 시절 끝났나
- 시애틀지역 세입자 강제퇴거 소송 빨라진다
- 킹 카운티 홈리스 업무수장 돌연 해고돼 '논란'
- 시애틀고교서 또 총격사망사고 ‘캠퍼스 안전’우려
- 지구사진 찍은 워싱턴주 우주비행사, 소형 비행기 조종중 추락사(영상)
- 미국주택구매 희망자 71% “모기지 인하 기다린다”
- 시애틀서 트레이더 조스 인기 좋다-새 지점 개설한다
- 시애틀에 미국 최대규모 벽화 등장했다
뉴스포커스
- 의대생 유급 막는다…'1학기 미이수 과목' 2학기에 추가 개설
- 보건노조 "우리가 욕받이냐…예약 취소 업무, 의사가 직접 해라"
- "국민연금도 나누자"…이혼 후 '분할연금' 신청 10년새 6.5배 증가
- 오사카행 티웨이항공 11시간 지연…310명 중 204명 출국 포기
- ‘훈련병 얼차려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피의자 소환조사
- '명품백 의혹' 최초 폭로 기자, 경찰 조사 출석 "디올백 돌려달라"
- 박세리 아빠 '3000억 꿈' 날렸다…'서류 위조' 새만금 레저 사업권 박탈
- "'비서 성폭행' 안희정 8347만원 배상"에 김지은 항소…안희정은 포기
- 전북 지진피해 신고 400건 육박…주택·건축물 365건, 문화재 6건
- 동해 가스전 '대왕고래' 시추 예산 확보 난항…산업부 "국회 계속 설득"
- 고도화되는 시리vs빅스비, 누가 더 똑똑할까…'AI 비서 대전'도 뜨겁다
- 인천공항 안에서 테니스 친 커플 "야구도 할 기세, 무개념"[영상]
- '18일 총파업' 동네의원 절반 이상 동참…"후배들 다침에 선배의사 분노"
- 공매도 금지, 내년 1분기까지 연장…"전산시스템 구축 먼저"
- 최재영 "김건희 여사, 대통령 사칭하고 국정농단"
- 유재환 母 "신변 비관 아들, 산소호흡기 떼려고 몸부림…소변줄도 뽑아"